안녕하십니까?
저는 전남 고흥에 아주 자그마하고 평온한 시골에 살고 있는 시골청년 송 우현 이라고 합니다.
내용은,
지난 1996년 3월, 저는 시골에 있는 한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읍니다.
(그 회사는 저희 매형 동생분이 운영하는 회사였읍니다)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 사장님이 회사 사정이 어렵다며,저에게 세번에 대출(금:칠천만원)과
한번에 보증(금:삼천만원)을 해달라고 사정을 해서 그렇게 해주었읍니다.
저희 가족이랑 사장님 가족들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ˆ牘慣沮?하더군요.
(물론, 사용기간은 한달만 쓰고 갚는다고 약속했었읍니다)
그러나 그후,
사장님은 돈을 많이 벌었으면서도 저에 대출금과 보증금은 갚을 생각을 하지 않았읍니다.
계속 독촉을 했지만 계속 이핑계 저핑계 되고 기다리라는 말뿐이었고,
아직까지 갚아주질않고 있읍니다.
그동안에 사장님은 성인오락실.경마장.카지노.주식투자.접대비....등등
한마디로 돈을 물쓰듯이 펑펑 쓰고 다니면서 말입니다.
( 몇억씩 되는 회사돈을 자기 도박자금으로 썼다고 합니다)
직원들 월급은 몇달씩 밀려도 자기 집에는 매달 꼬박꼬박 돈을 가져갔었읍니다.
그후로도 계속 연락도 하고 찾아도 갔지만 가족들은 뒷짐만 쥐고 있었읍니다.
너무나 분하고,억울해서 경찰서에 가서 공갈.사기죄로 고소하였읍니다.
이미 자기부인명의로 모든것을 이전하고, 서류상 합의이혼까지 해놓고,지금 같이 살고 있었읍니다.
그때 같이 근무했던 직원들이 모두 사장님이 많은 회사돈을 도박에 썼다고 증인도 서주었읍니다.
그런데, 법원에서는 몇달을 조사 중이라고 기다리라고 하더니 어제 편지가 한장 왔더군요.
내용은 (혐의없음)...
증인들이 와서 진술도 했고, 또,상습적으로 도박을 하던 장소까지 제공해 주었읍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사장님은 도박장에 있을거에요.
저는 아직까지 금융기관 독촉장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시골에서 일억을 벌려면 안쓰고 모아도 십년을 넘는 세월이 필요 합니다.
법원에 적용이 합당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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