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주에 사는 임갑수입니다.
저번 3월11일에 민원을 올렸는데 올라오지 않았더라고요.
그런데 3월15일경에 등기로 민원이 잘접수되었다라고 문서하나가왔습니다.
어찌된일이지 잘몰라서 이렇게 다시 올립니다.
내용인즉 제가 상속으로 인한 소유권이전을 할려고 전주지방법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본인도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고 책자를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책자를 볼려고 하니 전문적인 용어와 두꺼운 책자를 어떻게 읽어야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부분만 읽어서 제 생각대로 적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그렇게 적으면 각하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적어야하는지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책자에 잘 나와있지 않습니까?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책자를읽어봤는데 어려운 말이 있어서 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이런 견본이 있어서 이렇게 작성했습니다. 무엇이 틀린지요?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인터넷이 잘못되어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무엇이 잘못되어있습니까? 안 알켜주시더라고요. 고객이 많이 있었으면 말도 않합니다. 한분도 안계셨습니다. 저는 기분이 나빠서 그분한테 고객이 잘 몰라서 물어보는데 알려줘야하는거 아닙니까? 그랬더니 그분이 위에서 내려온지시라고 하시면서 일일이 한분한분한테 설명을 하면 30분정도 소요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럼 30분정도 설명을 하셔야될것을 저희가 그책자를 봐서 알겠습니까? 특히나 법에 관련된 용어들은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용어인데요. 그리고 나서 저희는 고객이 아니라 사건접수하러오신분이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무슨 잘못을 했습니까? 그곳도 당연한 공무원이 근무하는곳이 아닙니까? 공무원이 이래도 됩니까? 그분의 냉담한 얼굴과 냉소적인 말..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저랑 싸워보자는 태도더군요.
한참 이런저런 말이 나오다가 어떤 상급자가 오셔서 무슨일입니까?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이런저런일때문에 물어보는데 이분이 잘 안알려줍니다. 그상급자분 그사건은 좀 복잡하니 담당자분말씀을 잘 들어보세요. 라고 하시더군요. 그담당자분은 알려주고 있었는데 제가 인터넷이야기를 하다가 끝어졌다고 하시더군요. 기분이 나빠서 인터넷에 써있는것을 제가 출력해올까요? 라고 말씀했더니 그분이 그럼 출력해오세요. 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그상급자분도 출력해오세요라고 쌀쌀맞게 대답하시더군요. 그래서 열받아서 나왔습니다. 나중에 제가 그분의 얼굴을 다시 보고 싶지 않아서 누나보러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가서 물어보니 이것저것 서류를 떼어오라고 하시더군요. 점심시간이 되어서인지 똑같은것을 4장씩이나 쓰라고 하면서. 그분도 잘모르는것 같더군요. 하더 짜증이 나서 이제는 법무사에 맡기자고 법무사를 갔습니다. 그랬더니 자그마치나 23만원을 수고비로 달라더군요. 넘비싸서리.. 그래도 짜증이나서 그냥 맡기기로 했습니다. 준비한서류를 줘서 필요한 서류만 가져가라고 해서 준비한서류를 주니 뭐이리 불필요한 서류가 많은지.. 그리고 4장씩쓴것도 필요없다고 하더라고요. 이것때문에 거의 2달가까이 얼마나 골머리가 아팠는지.. 이제서야 종지부를 찍네요. 시간내서 한번 법원에 오는것도 쉽지않고 돈이 없으면 일처리도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적은 돈도 아니고 항상 법무사를 통해서만 일을하니 법무사들이 그렇게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돈이 안되서 그렇게 불친절하게 대했는지 아니면 법무사에서 다 알아서 해오니 정말로 일처리하는 법을 몰랐는지 모르겠습니다. 후자가 되면 모든 법원직원들 교육부터 제대로 시켜야할거같습니다. 자기가 맡아서 하는일을 제대로 모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자기분야에서 최고는 아니더라도 일하는방법은 알아야되지 않나요? 손해배상청구는 아니더라고 너무나 많은 시간과 경제적손실등.. 답변을 필히 해주십시요. 두서없이 적은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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