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판사비리 > 이기자님 역시 이기자 입니다

계속 이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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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기자정신을 빛낸 기자님께 힘찬 박수를... 아마도 그 기자가 이상경의 협박에 굴해 취재를 포기했다면 아마도 그기사는 잠시의 해프닝으로 끝나 이상경은 임기를 채우고 명예로운 대법관으로 사법부의 훌륭한 법조인으로 이름을 남겼을 줄 모른다. 이중성을 가진 평범한 소시민 이 훌륭한 법조인으로 탈바꿈되어.. 그에 대한 취재를 고의로 기피한 메이저언론은 수치를 깨달으라. 불의에 권력에 맞서 정의와 양심을 국민들에게 고양시킬 엄숙한 언론의 사명을 저버리고 일시적이나마 불의의 권력에 눈을 감은 언론은 각성하라. 그리고 언론의 자유를 외치며 불의에 항거하는 어줍잖은 연극을 더이상 연출하지 말거라. 부판조가 무엇인지 아느냐? 부패한 판사를 처단하는 국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다. 한사람한사람 독립된 사법부임을 헌법으로 보장받고 만인으로부터 존경받는 판사로서 어찌 그러한 사고를 가지며 구체적 행위로 실행할수 있단 말인가? 이는 실정법상 구체적증거가 없을 따름이지 정황이나 제보자의 구체적 진술등으로 미루어 사실관계가 거의 존재한 사실로 추정할수 있음은 부인하기 어려움이다. 이 상경씨가 당시 현직 대법관이라는 신분이었음을 미루어볼때 그러한 행위는 이씨 한개인의 실수라고 치부할수도 있겠으나 다른 각도로 생각할시 현재의 사법부 개개인이 어느 정도 그러한 사고를 가질 개연성은 충분히 이유잇다할것이다. 검찰의 닫힌문 ,그 음흉한 권력못지않게 검은 법복뒤에 드리워진 비양심, 물욕에서의 자유를 ,해탈을 너희 판사들에게 요구한다. 너희마저 무너지면 사법개혁은 이미 물건너간것이다. 공판중심주의? 그나마 검찰을 견제할 힘을 너희에게 주려는데 어찌 그모양 그꼴이냐? 사법부 이름으로 대국민사과성명서 한 줄이라도 내려므나 추후 그러한 불상사가 있다면 .. 나 부판조가 친히 너희를 심판하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