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4학년 여학생입니다,
3월 21일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고시원에
관리자인 총무가 새벽2시40분경 마스터키로 문을 열고 들어와서
잠들어 있는 제게 성추행을 하였습니다.
cctv확인 결과 총무는 새벽2시40분에 들어와서 새벽 3시4분에 나간걸로
확인되었습니다.
물론 다음날 고소하였고 본인도 다 인정하였습니다.
그런데 피의자가 거주지와 신원이 확실하고
초범이며 보증인이 있다는 이유로 구속수사도 이뤄지지 않았고
영장실질검사에서도 불구속 처리 되었습니다.
요즘같이 성폭력등으로 사회가 어지러울 때
자칫 큰범죄로 까지 이어질 뻔한 이번 사건을
너무 얕잡아 보시는건 아닌지요?
정작에 피해자인 저는 경찰에 두번이나 불려나가
생각하기도 싫은 끔찍한 일을 설명해야 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일을 몇번이나 반복해야 할지도 모르는데
정작에 범인은 무엇을 믿고 저리도 떳떳하게
활개치며 다니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본인 말대로 정말로 법조계에 빽이 있는것인지
그렇다면 빽없는 서민들은 그야말로 당해야먄 하는건지요.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성범죄는 근절하라고 하신걸로 압니다.
이번 사건을 좀더 깊이있게 수사하셔서
비록 제가 죽음까지는 당하지 않았지만
최악의 경우까지 갈 수 있었던 상황임을
충분히 인지하셔서 피의자인 김기수가 활개치고 다니지
않게끔 도와주십시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사건번호는 2008형제38756입니다.
피해자는 박선정 피의자는 김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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