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변호사 H모씨(61)가 2004년 3월 10일 백주대낮 1시 20분경 전문 열쇠털이범을 매수동원하여, 아파트 잠금 장치를 고성능 드릴로 뚫고 들어가서
민원인이 모시는 거동이 불편한 88세의 아버지를 민원인이 없는 사이를 계획적으로 틈 타서 내의만 입고 주무시는 상황에서 변호사 H모씨는 강제로 깨워서는 노부가 완강하게 따라가지 않겠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개 끌듯이 질질 끌고 가서는 엘레베이터에 내팽겨치듯이 태우고 나서 노부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다.
가족들이 노부님의 소재를 찾다가 도저히 불가능하여 경기도 모 경찰서 두 곳이나 찾아가 수사를 의뢰했으나, 변호사라는 직책때문인지 또는 가족간의 갈등 문제로 축소해석 하는 듯하여 수배조사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고소로 해결하는 게 좋을 듯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변호사 부부(부인은 모종교선원 간부)는 지금도 모든 전화를 단절시키고 연락두절 중이다.
애타게 기다리는 다른 가족들은 88세의 노부님이 하루하루 잘못 모실 경우 생사의 기로에 설 정도로 노환인데 국가수사기관의 어느 누구도 88세의 노아버님의 생명과 안정과 건강을 귀담아 주지 않는 듯하여,이들의 이유가 어떻든 이러한 패륜적 존속 학대행위를 보고만 있어야 하는가, 지금 노부님이 이들의 패륜적 행위 속에서 어떻게 지내는 지 가족들은 애타게 찾습니다. 꼭 도와주십시오. 아버님의 촛불같은 생명이 꺼지지 않도록 제발 국가기관이 인권적차원에서 또는 노인의 생명도 국민의 생명을 지켜준다는 차원에서 꼭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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