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01년 10월 19일에 포항에 변호사 사무실을 두고 있는 이시환 변호사에게 대한 지적공사 경북 영덕 출장소에 부당한 측량으로 인하여 모친 김 영옥 (68세)피해를 입은것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의뢰했습니다.그리고 의뢰비로 2백5십만원을 수협의 변호사 구좌에 입금했습니다.
그런데 변호사는 그때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는 수 없이 3개월 후, 2002년1월 7일경에 포항북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약 1주일 후 사건은 검찰에 이송되었고 저는 사건에대한 조사를 또 한번받았습니다.
2002년 8월경 대구에서 손 영규 사무장(017- 532-0000)이라는 사람이 사고 수습을 위하여포항에 내려 왔다고 하면서, 사기 당한 사람이 34명(2002년 8 월경)이나 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피고의 사촌형이라는 사람이 저에게 한 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합의를 보자고 하길레 그러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만나 자든 사람들은 소식이없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포항 검찰담당에게 전화를 해 봤습니다. 그런데 사건을 판사가 영장을 기각 시켰다고 하면서, 지금 기소중지 상태에서 수배 중에 있으니, 저 보고 변호사를 잡아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기가 막혀 말이 안나왔습니다.
변호사는 계속해서 업무를 보고 있고 검찰은 왜 가만히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변호사 협회에 연락을 취해봤지만 묵묵부답입니다. 지금도 변호사 간판만 보고 찾아 갖다가 저 처럼 당하는 사람들이 계속늘어 날 것입니다. 빠른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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