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바라본 산은 아름답게 느껴지지만,
가까이 가보면 그렇지가 않더군요.
돈이라면 정신을 못차리는 변호사.
사실이 아닌데도 사건을 이기기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
상대편을 향해 억지 누명을 만들어, 법원에 제출하는 변호사.
누가봐도 명백한 사실을 부정하려 생떼쓰는 변호사.
검사나 판사에게는 대립지 않으려는 변호사.
의뢰인 몰래, 양다리를 걸치는 변호사.
그러나 그이름은 그명예로운 대한민국 변호사들입니다.
아무리 돈이 좋다해도 없는사실을 있는것처럼 꾸미고, 없는사실을 있는 것처럼
꾸미는 변호사님들은 결코 아름다운 일이 아닙니다.
양심에 따라 인정할것은 하고 시인할것은 시인하여, 정직한 인권변호상을 만들어가야
할텐데, 이런것은 안중에도 없고, 돈이 전부가 되어버린 변호사님을 보며,
애석의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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