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은 ...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히 9:10)
히브리서 기자는 유대교에 개혁할 때까지 맡겨둔 것이 있다고 밝히고 있다. 개혁할 때까지 맡겨둔 것, 즉 개혁하기 전까지만 필요했던 것은 무엇일까?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히 10)
히브리서 9장과 10장을 유심히 살펴보면 죄를 해결하는 부분이 둘로 나누어져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첫 것이 있고, 둘째 것이 있는 것이다. 물론, 첫 것이 폐해짐으로 둘째 것이 세워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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