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중앙교회(김연희 목사) 설립 32주년 감사예배 및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사대축제를 열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신생중앙교회 성도들은 한마음이 되어 쌀 나누기 행사와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 추운 겨울날 경제적 한파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사랑을 나눔으로서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하도록 도움을 손길을 펼쳤다.

15일 신생중앙교회 공동체위원회의 주관으로 연극과 찬양과 쌀나누기 등 행사를 열고,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와 관심과 협력에 힘입어 추수감사절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32주년 설립을 축하하는 한편, 이웃과 함께 작지만 나눔의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쌀나누기 행사에는 성북구 석관동장과 장위동장을 초청해 지역의 불우이웃과 영세민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 수급대상자들에게 사랑의 손길로 쌀을 나누어 주었다.

신생중앙교회는 23일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봉사위원회(위원장 이찬휘 장로)의 주관으로 제1,2,3,4 권사회 권사님들의 도움을 받아서 교회 5층 식당에서 김장을 담궜다.

이후에 석관동사무소(동장 오춘규)에서 추천한 분들과 신생중앙교회 공동체 사역자들이 추천한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성도들에게 나누어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귀중한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면서 “더 많은 것을 풍성하게 나누지 못해 아쉽다. 많은 교회들이 사랑나눔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http://www.cupress.com/news/news_view.asp?idx=1675&sec=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