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님 서거에 이어 강희남 목사께선 왜 자살했을까? 우선 한국개신교의
현실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하여 개신교 그부분부터 짚고 넘어가겠다.
한국교회에서 가장 우선시되는것은 교파도 교리도 아니다. 좌파냐 아니냐다.

오죽했으면 염○교회 정아무개(52) 목사가 한국은 사상이 신앙위에 있다’고
하셨을까? 그만큼 한국에선 참목자가 좌빨취급을 받는다고 보면 절반은맞다.
강희남 목사도 90평생을 민족통일을 위해 살아오신분이기에 누명을 쓰셨다!

그만큼 사상이 신앙위에 있으며 수꼴신학은 반공교로 둔갑된지 이미 오래다.
하지만 개신교도 노무현 국민장을 주관한 한기협이나 기타 소수 목사님들은
신학의 순수성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다만 맞추고 있다. '2000년전 예수'를

성서속에다만 두는것이 아니라 온고지신, 즉, 오늘의 한국현실에다 되살리려
하다보니 북쪽 사마리아도 건너갔다 오며 ‘평화를 구한분’이 강희남 목사이다.
물론 수꼴신학자들이 볼때는 좌빨이다. 어디 좌빨이 한둘인가 노무현도 좌빨

박누나도 좌빨, 심지어는 소떼방북 모 명예회장까지 그렇게 볼정도니 말이다.
더욱 가관인건, '노무현 조문행렬 500만 인파까지' 범좌파? 이런 현실이다보니
자살을 말려야할 목사께서 오죽 분기탱천했으면 자살로 멧세지 전하려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