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사탄이 하느님앞에 와서 아이고오 난 왜 이리 흉측하게 생겼대요?
하나님 왈,, 넌 악령이니까 그렇지 ㅋㅋ 그러자 사탄 왈 아이고오 하나님
나도 이쁘게좀 해줘요,, 그러자 하나님 왈 걱정마라 그래안해도 이번참에
세상에 널 내려보낼때 니 모습을 이쁘게 성형해서 ‘크리스챤’ 무리 속에
너를 내려보낼 계획이다. 그러자 사탄 왈,, 그래서 뭐하시게요?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의 충성스런 ‘종’들이 과연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고
얼마나 속사람(롬7;22)을 따라 사는지 보려고 그런다. 믿음이란 ‘곁’보다
‘속’을 중시하는 삶이 아니겠느냐? 그러자 사탄이 ‘우케케케’ 졸라 웃으며
내가 장담하는데 그런사람 아마 손으로 꼽을정도로 희귀할 겁니다. 후훗!
그러자 하나님 왈! 아니다하고,, 사탄은 그럴껄요하고,, 이렇게 다투다가
결국 내기를 했는데 하나님 지고말았다. ‘오색경’으로 지상을 내려다보니
믿는자도 똑같이 “예쁘면 뭐든지 용서된다”며 외모타령이나 하고 있었다.
하나님 끄으으~ 열받아서 이자들 내가 그리도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고 그랬더니 내 이자들에게 사탄에서 제한 ‘흉측한 얼굴’을 냉동고에
보관해 두었다가 올라오면 입혀주리라 하였다. 과연 그 말씀대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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