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소사본동에 있는 주공 아파트이고 제가 중학교때 부터 이집에서 살아왔습니다.
저희 아파트 뒤에 전철역이 생길 예정이며 아파트 집값이 곧 오른다고 합니다.
근데 12월달 전부터 정확히 말하자면 여름 좀 지나서 입니다.
(정확한 기간은 모릅니다.)
어느날 부턴가 집을 막 뚫기 시작하고(윗집) 엄청 시끄럽게 굴더니 옆집은 개조로 들어가더군요.
그러더니 12월달 부터 본격적으로 새벽에 잠도 못자게 하고 엄청 괴롭히기 시작하더군요.
영화 퍼시픽 하이츠처럼요.
(뭔지 아시죠? 시끄럽게해서 세입자들 다 쫓아 내는 영화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12월달 부터 새벽에 제가 자고 있는 방에 윗집 옆집 정확히 몇명인지는 모르지만 잔득 모여서 제가 알고 있는 주변 사람들의 목소리를 흉내내서 너에대해서 다 알고 있다는등 협박하고 있고 적어도 1달 넘게 시달리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각방을 쓰시고 어머니는 그사람들 때문에 노이로제에 걸릴뻔하였고 아버지는 워낙에 가정에 애착이 없어서 그냥 듣는둥 마는둥 하더라구요.
저는 첨에 뭔가 했더니 나중에는 자기들 스스로 대순진리교라고 말하고 방이 총 3개인데 제가 있는방에는 여자가 2-3명 가량 앉아서 제가 가는 곳 마다 쫓아다니면서 욕설을 퍼붓고 자기들끼리 투시경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걸 대놓고 저희집안을 들여다 본다는데 사실인듯 합니다.
왜냐면 제가 천장에서 붉은 빛을 봤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라면을 자주 끓여 먹습니다. 대순진리교 특징 아닌가요;;
(구체적인 증거는 외출을 여자만 합니다. 먹을걸 사러 잠깐 나갔다가오지요.)
어쨌든 그게 문제가 아니라 제가 1층에 사는데 1층에 대부분이 대순진리교라는게 문제고 몰랐었는데 다른 동에도 대순진리교가 살고 있었습니다.
더 깊이 들어가자면 대순진리교 자녀들한테 대학교 부터(3학년 말기) 제가 이유없이 따돌림을 당해 학교생활을 못했고 그다음은 이쪽 종파가 서로 협력이 잘되는지 대순진리교 남자 때문에 겨우 붙은 직장에서도 내쫓기고 여하튼 피해가 이만 저만 아닙니다.
더큰 문제는 저희 막내이모가 왜 정신병이 생겼나 했더니 자기들이 새벽에 그러더군요.
대순진리교 남자가 시켜서 제 막내이모(서울에서 일했을당시 자취를 했습니다.)를 폭행했다고 하더군요.
(오래전일이지만 이것도 피해 사례로 입건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정신적 피해로 외할머니댁에서 지금도 요양중입니다.
제 사촌동생은 수원에 살고 있는데 이아이도 대순진리교 자녀들한테 따돌림을 당해서 인생의 대부분을 홀로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대학을 나왔어도 사회적 적응이 문제가 아니라 생각보다 많은 대순진리교 신자들 때문에 사회생활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저만 눈치가 빨라서 알아챘고 저희어머니는 그런건가 생각중이시고 아버지는 그냥 자기일 아니다라는 식입니다.
사실 저도 12월달에는 정신적으로 고통받아서 체중이 감소하고 정신 치료를 받았었는데 제가 정신력이 강한편이라 이사람들이 하는 소릴 들어봤더니 계획적으로 온거더군요.
구체적인 혜결 방안을 원하는게 아니라 법적인 조치라던지 아니면 증거를 잡을수 있다던지 녹음은 했습니다.
(축출을 하면 됩니다. 핸드폰 동영상 기능을 이용했더니 목소리도 녹음이 됐더군요. 주공이라서 방음이 잘 안됩니다.)
제가 신경을 쓰고 싶진 않은데 적어도 겁은 주고 싶어서 그럽니다.
대순진리교라고 밝힌 사람들이 스스로 숭례문 방화했다고 하더군요.
그 방화했던 사람이 대순진리교였나 봅니다.
그건 별로 신경 쓰고 싶지 않고 제상황좀 어떻게 분석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대순진리교가 이렇게 많은줄 몰랐습니다.
저말고 대순진지료 안티 카페도 가봤는데 저희집과 비슷한 사례가 있더군요.
여기저기 글을 급하게 올리고 있습니다.
제발 해결방안을 제시해주셨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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