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종종 이런 기사들 나오죠
왕년의건달 회계하고 목사님 되다.
이따금씩 이런 가십적이고 가식적인 기사를 볼때면 참 웃긴다.
아니 과거에 깡패였던게 자랑인가
그렇게 자랑이라 목사가 되고나서도 그걸 자랑하나
지는 나뿐짓 할거다하고 빼먹을것 다 빼먹고
나중에 목사가 되면 근신하고 과거를 잊고 또 사람들이
알리기를 창피해 할 줄 알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무슨 자랑인양 설교시간에도 과거 깡패시절 애기하고
신문방송에서 무슨 훌륭한 사람나온거 처럼 떠들어 대고
나는 깡패였는대 지금은 착한목사에요
내가 왕년에 사람 참 많이 하늘로 보냈죠
그리고 빚 안갚는 쌔끼들 간,콩팥,눈깔도 많이 도려냈죠
그런 쓰래기가 하느님의 은총을 받아 이렇게 착한 목사가 되었수다
나 참 훌륭하죠
과거의 깡패짓한게 그렇게 자랑이야
그리고 그걸 설교시나 일상에서 떠들어대는게 정상적인 일이야
그래 과거는 죄값을 치르고 본인이 반성하면 된다.
하지만 결코 자랑은 아니다.
제발 자중하고 겸손해라 이래서 개독교소리 나온다.
창피한 과거는 자랑이 아니지
근데 그걸 교회사업에 하늘의신의 계시라는 식으로 이용해 먹는거지
다시한번 야기하지만 과에 깡패짓하고 남괴롭힌거 절대 자랑 아니다
남들이 물어보지않는한 자랑삼듯이 애기하고다니지 마라
7348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