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청학련은 북괴 조선노동당 연락부 조직이라는 사실을 김용규씨가 [소리없는 전쟁]에서 폭로하였다.
그 책을 보면 민청학련 사건 발생 당시 KNCC 교회들이 민청학련을 도운 내용이 있는데 이 교회들과 민청학련과의 유착은 상당히 강한 것이어서 민청학련 사건이 발생한지 30년이 넘어도 변하지 않는다.
KNCC 교회들은 끊임없이 민청학련을 두둔하고 감싸주어 오늘날의 민청학련이 존재하도록 배려해 주었다. 참여정부의 탄생에는 KNCC 교회들의 민청학련에 대한 지극 정성이 있다.
대단히 섬세한 부분까지 사회에서 비판받지 않도록 이런 저런 것을 다 봐주어 마치 사랑 많은 부모가 자식을 눈물겹도록 돌보는 것같이 민청학련을 감싸주었다. 민청학련과 KNCC 교회와의 관계는 정말 목불인견의 해괴한 애정 관계다.
분명히 밝히지만 민청학련은 300만 명을 아사학살한 김정일의 조직이다.
작년 12월 민청학련이 그 당시의 정권에 의해서 조작된 사건이라는 국정원의 발표가 있었는데 하나님의 공의를 매일 주장하는 교회들은 아무런 반응이 없다.
민청학련이 북괴 김정일의 조직이라고 비판하는 교회는 한 곳도 없다.
눈 앞의 골수 빨갱이를 두둔하는 교회가 어떻게 북한 주민의 인권까지 염려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눈 앞의 빨갱이를 잡아야 먼 곳의 빨갱이를 잡을 수 있는 것이고 그래야 북한 주민을 구원할 수 있는 것이다.
필자는 민청학련 구성원인 김동길이 보낸 권사에게 테러를 당한 사람이다.
그 김동길은 우익의 탈을 쓴 골수 공산주의자인데 한국교회는 가증스럽게도 김동길이 우익인 것처럼 행동하는 것을 방치한다.
김진홍도 공산주의자다. 이런 악마적 공산주의자들이 활개치도록 방치하는 교회가 하나님의 공의가 있는 교회들인가?
왜 이토록 빨갱이들이 날뛰는 교회들이 많으며 우익사이트에서도 빨갱이들이 날뛰는가?
한국교회들이 민청학련을 방치하는 것을 보면 공산화가 남한에서 정말 많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고 그것이 교회 스스로 걸어가는 노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민청학련을 방치하는 교회는 나사렛 예수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교회들이다.
순진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들먹여 공포심을 심어주고는 뭐든지 자기네 마음대로 해쳐먹는 사이비 집단이다.
민청학련을 비판하지 않는 한국교회는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못한 교회들이다.
71787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