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민족이고 사람이던
드러난 현상계와 본체계에 대한 사색은 해왔다.
현상계를 파악하지 못하면 본체계를 이해할수 없다.
화엄사상에 보면 그런 내용이 나온다고 한다.
현상계에 대한 법칙을 이해하지 못하니깐 우후죽순의 말도 안되는 본체계가
성립되었다고 본다..
현상계의 법칙이라는게 무엇인가? 자연의 법칙..너무 거창하니깐
과학이 발견해놓은 법칙또한 현상계의 법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본다.
현상계와 본체계는 이질적인가? 현상계와 동떨어져있다면 본체계는 알필요도
알수도 없는것이다.
예로 부터 본체계를 알려고 했던 시도는 계속되어 왔다.
각 민족마다 각 종교마다 나름의 본체계를 설명하려고 했었다.
과연 어떤 종교 어떤 철학이 가장 현상계를 잘 설명하는 본체계 이론인가..
본체계가 있다고 해서 그 본체계가 기독교의 하느님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러면 사이비를 비롯한 모든 종교가 믿는 하느님이 하느님이 될수 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느님이 진정 하느님인가?
어떤 종교에서 말하는 하느님이 진정 하느님인가?
이건 아니다.
보여지는 이면에 뭔가가 있다고 해서 그게 자기들이 믿는 종교의 하느님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자기 생각일 뿐이다.
과연 종교,철학이든 뭐가 되었던 현상계를 왜곡하지 않고 잘 파악할수 있는 자만이
본체계나 하느님에 대해서 애기 할수 있을거라 본다.
우주를 기독교의 야훼가 창조했다면 누군가 야훼를 창조했다는 논리도 타당하다.
원래부터 야훼가 있었다면(야훼가 대원인),
우주(우주가 대원인)도 원래부터 있었다는 논리도 타당하다.
이건만이 옳고 저건 틀렸다고 말할수 있는가?
개인적으로 동양의 일체론을 인정한다.
본체계와 현상계는 일체이고, 자연이 또한 신의 모습이라고 본다.
유대민족의 군신을 하느님이라 생각하는것은 자기들끼리 생각하는
너무 과대 해석일뿐이다.
아울러 기독교 경전이 성경이라는 용어.
기독교의 야훼가 하느님이라는 용어
갠적으로 성스러운 책과 하느님을 함부러 남발하지 말았으면 한다.
기독교인들은 결코 하느님을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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