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정말 오늘 완젼 세뇌당했다 겨우 빠져나온거 같아여..
그런거 말로만 듣다 처음 당하니깐..아직도 쫌 정신없고 무섭고 그러내여..
집에있는데 갑자기 무슨산에서 수행하는 수도생들인데 잠깐 쉬었다가겠데여..
커피한잔만 타달라면서...쫌 의심가기도 했지만 우리집이 불교라 그사람들이 어디 절에서 공부한다길래 잠깐이니깐 그냥 쉬게해줬져..
근데 커피를 다 마시더니 막 말을하기 시작해여..
부모님 몸이 안좋다..나도 몸이 안좋다..모 혈이 막혔다..이거 안풀어주면 클난다나..
그리고 꿈꾸는게 안좋다고 나보고 꿈꾸지말라고..
그러면서 막 나 마사지해주고 그러니깐 몸이 쉬원해지면서 그사람들한테 점점 세뇌당하기 시작한거 같아여..ㅡㅡ
조상이 아직 좋은데를 못갔다나...
그사람들말이 어떻게들으면 웃긴데 그러면서도 점점 세뇌를 당하는거 같아써여..
그러면서 이제 돈을 가져오라내여..
돈없다니깐 우선 있는거 다 가져오래여..그‹š 이천원밖에 없어서 그거주니깐...
모 과일사야되고 술사야되고 오징어사야되고 이러면서 돈이 최소한 만원은 이써야 한다나ㅡㅡ
딴사람들은 모 지 나이대로 20만원씩 받는데 너는 급하니깐 돈 쫌만내도 해준다나ㅡㅡ
암튼 내가 끝까지 없다니깐 어떤한놈이 막 방을 뒤지는거에여
의심스러워서 계속 모 훔치는것 없나 지켜봐쪄..
암튼 못찾으니깐 계속 나보고 돈을 쫌 해보래여
그게다 정성이라나..
돼지저금통 터니깐 오백원짜리가 쫌 만아서 한 2만원 된거같아여
내가 만원만 필요하다며요 이러니깐..돈이 만을수록 정성이 있는거라나..
자기들은 이돈 하나도 안쓴다고..
다 나를 위해서 제사하는데 쓴다고..ㅡㅡ
그러면서 막 하고 있는데 그때마침 아빠가와서..
다행히 그사람들은 가고..근데 내가 준돈은 다 가져가데여.ㅡㅡ
근데 가면서 하는말이..
이 상황을풀사람은 너밖에 없다..
다음에 또올테니..모..꼭..베풀어야한다나...
아..암튼..진짜 무섭기도하고..
이러다 진짜 귀신쒸우는거 아닌가..
여기서 글 몇개읽어보니 나랑 똑같은경험한사람들도 만은거 같내여...
암튼..이젠 그런사람들보면 단호하게 거절해야겠어여..
집안에도 못들어 오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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