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글을 올리신 박성배 목사님께~ !

저는 목사님이 블로그에 올린 글의 장본인 신소걸 목사입니다.

목사님의 글 중에서 2008년 6월 26일날 부산 이사벨여고 강단에서 이초석 목사님

집회에 초청받아 간증을 했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런 기억이 전혀 없습니다.

2008 년도 라면 저는 2002 년에 일본 선교사로 나가 8 년만에 귀국했기 때문에

내가 거기 있었을라가 없습니다. 그리고 나는 순복음출신 목사이기 때문에 절대로

보수교단에서 이단시 하는 귀 교단에서 간증이나 말씀을 전했을 리가 없습니다.

저는 이런글을～귀국후 오늘에서야 처음 발견하고 뒤늦게 항의하는 바입니다.

제발 이런식으로 귀 교단을 선전하지는 맙시다. 이런 방법이 아니면 이초석 목사님

을 높일수가 없던가요？ 이런식이 아니면 귀 교단의 위상을 높일수가 없던가요？

나는 하도 기가막혀 옛날일을 더듬어 봤지만 내가 주님을 영접하고 아무것도

모를때 연예인 출신이라 해서 전국적으로 초청을 받아 간증하는 예가 많았습니다.

그때는 교단이나 그 목사님의 성향이나 뭐 이런것도 분별하지 못할때 였을겁니다.

그때 난 이초석 목사님이 어떠분 인지? 확실히 모를때 갔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가끔 지방 촬영시에 인근 교회에 예배드리러 갔다가 목사님들이 코미디언 아무개가

왔다 하시며 소개하고 강단앞에 불러내 간증을시켜 그렇게 한적은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 그랬다면 아마 철없는 초신자시절 이었을 것이고, 만약 내가 귀 교단

집회에 참석 했었는데도 그후 한번도 교류가 없었다는 건 주위의 보수교단에서 귀

교단을 이단시 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후 일체 가질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에서야 이런글을 올렸다면--이건 한국교계에 나같은 연예인출신 목사,

집사들을 분리시키려는 의도가 아닐까요？ 나는 그런 기억이 전혀 없지만 ～ 만약

그게 사실 이라해도 나는 주님 영접하고 마음만 뜨거워져 교단, 교리, 분별력이 없을때

주님만 좋아서 찬양, 간증하러 다닐때의 우매한 행동이었울 것입니다.

그걸 마치 목사인 신소걸이도～ 목사라도 이렇게 참석하여 은혜 받았다는 듯한 이런

글을 올리시면 이는 한국교계에 저같은 사람의 명예를 훼손시키려는 의도로 밖엔

볼수 없는것 같군요. 그러니 속히 이런글은 삭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거듭 말씀 드리지만 저의 현재 입장은 이초석 목사님 집회에 갔었는지～？

기억조차 없습니다만. 설영 이것이 사실일지라도 저와 귀교단의 교리와 목회방향이

다르므로 이건 저 개인의 명예와도 관계된 일이오니 목사님의 블로그 글을 삭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주후 2011 년 3 월 26 일

일본선교사로 8 년만에 귀국한 신 소 걸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