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님과 같은길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참 종교가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기독교에는, 파괴정신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쇄뇌작용도 있습니다.
그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죄를 저지르면서도
"하느님 혹은 예수"이름아래
부끄러움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어디 그뿐인가요,
"회계"하면 된다는 생각아래
자신의 이익을 위해 타인을 짖밟고 또 짖밟습니다.
이들이 말하는 흑백론리는 두려운 것 입니다.
그리고 그 흑백론리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항상 자신은 선이고 타인은 악이 됩니다.
기독교를 바탕으로 한 미국을 보더라도
자국을 위해 세계를 향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자신은 언제까지나 "선"이고 자국을 거스르는 모든 국가는
무슨일이 있어도 "악"이며, "악의 축"이며 "뿌리를 뽑아야 할 대상이 되어버리는것 입니다.
이는, 진정한 선악을 구별하는 능력조차 가려버리고 파괴시켜버리는
가르침이 뒷바침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기독교에 있어 본것도
카톨릭에 가 본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그 교리의 모든 비행을 다 볼수 있었으니까요.
또한 이 기독교를 버릴수 있는 "자아"가 저에게 있었던것이
또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지하고 싶은 약한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 기독교....
스스로 행하고 스스로의 일을 스스로 책임지려는
자아 의식이 없는 사람들은
아마도 영원히 기독교를 빠져 나오지 못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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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혹되지 않는 나이라는 불혹을 지나,
하늘의 뜻을 살피는 나이라는 지천명(50)을 바라보는 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다음카페(우리는 누구인가)를 운영하기도 하고
이런 글을 쓰며 시간을 소일하는 이유는,
나와같은 전철을 밟는 불행한 사람들이 더 이상 나와서는 안된다는 일종의 사명감 때문이다.
파도가 일렁이는 바닷물에 작은 조약돌을 던지는 식인가...? 여기에는 나름의 민족의식도 분명 진하게 깔려있음 또한 부정할 수 없다.
민족의식...!
그렇다. 이 주제가 없으면 감히 내가 나설 문제 내지는 입장이 안된다.
종교백화점 대한민국답게 한국에는 수많은 종교들이 존재적 삶으로 인하여 고통받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쓰다듬어 주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내가 기독교에 대한 비판과 질타를 서슴치 않는 이유는,
그 근본 사상에는 반만년 배달민족인 한겨레의 존재를 배척하고 무시하며 파훼하는 공격적이고
이질적이며 반민족적인 사상으로 가득하여 더 이상 두고 보지 못할 지경으로 우리들을 혹세무민하고
있는 행태에 있다.
[성령으로 거듭 나 예수 믿으면 구원을 받아 영생한다.]
이것이 기독교의 근본 교리다.
하지만 그 배경에는 신화와 전설일 뿐인 전지전능한 창조주 이스라엘의 민족신 야훼가
귀신처럼 자리하고 있다.
귀신이라니 황당한가?
웃을 일이 아니다.
우주삼라만상은 광활하여 하늘에는 무수한 우주(불교가 말하는 소천, 중천,대천계...)가 명멸한데,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구를 먼저 창조하고 나중에 우주를 창조했다는 거짓 창조주 야훼를 섬기는
미혹되어 불행한 청년 예수 이하 수많은 기독교 중생들님네분들이시여.....
사랑과 평화와 영생을 추구하는 기독교적 믿음 속에는 오직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저주가 깔려있음이니,
이것이 바로 우리들이 알고 있는 구원자 예수와 그 아버지 하나님이라는 야훼귀신이 부린
고도의 음모와 술수다.
사탄? 귀신?
진정한 귀신의 우두머리는 진정 야훼신일지도 모른다.
왜?
자신을 섬기지 않으면 전부 죽은 후에 불지옥에 빠진다며 인간들로 하여금 혹세무민케 하는...
인류를 기만하는 주인이기 때문이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다.
그곳에서 나는 배웠다.
미국에서 온 선교사 내지는 목사들에게 나는 우리 부모들이 믿는 불교나 유교, 민속신앙 내지는
무속신앙 자체와 그 모든 배경(민족문화)들이 전부 사탄이 내려준 미신이요 우상숭배며
혹세무민하는...
민족을 가난의 구렁텅이로 빠뜨린 원흉이자 그 뿌리라고...
주 예수를 영접하면 이 모든 잘못을 용서받고 천국에 인도될 것이라고....
정말 그런가?
나는 내 나이 40(불혹)에 되서야 비로소 밝은 종교적인 눈을 떴다.
반야심경(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의 해석판을 보고는 내가 이제까지 잘못 신앙하고 있었다는
것을 확연히 깨달을 수 있었다.
대오각성...과 같은 낯 뜨거운 참회의 깨달음이었다.
나는 마침내 알게 되었다.
진정한 미신이요 우상숭배며 혹세무민하는 종교는 야훼귀신을 섬기는 기독교라고....
예수와는 전혀 상관없는 우리 부모와 선조들과 조상님 내지는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을 전부
불지옥에 빠뜨리는 무서운 신앙체계인 기독교야말로 우주과학이 고도로 발전한 현대,
특히 금수강산에서는 분명코 종교계에서 제명시켜야 할 대상이라는 것!
어떠한 믿음을 갖되, 사악한 저주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갈구하는 인간이 되는 것이
바른 길일 것이다.
지금 나는 우리 조상 내지는 선조들이 의지했던 불교에 귀의하여 완전한
마음의 평화를 누리고 있다.
내가 죽은 후에는 당연히 대우주 속 한 존재가 되어 유유자적 무한한 우주속에서 참된 자유로움을 느낄 것이다.
내가 행하고 깨달은 만큼의 한계에서의 최대한의 자유로움을 말이다.
대한민국의 기독교도 중생 여러분!
대부분 님들의 부모님은 유교 내지는 불교신자였습니다.
그들은 절대 미신을 섬기지도 믿지도 우상하지도 않으셨습니다.
한결같이 자연 속에서 그렇게 자연스런 삶을 사신 훌륭한 분들이셨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삿되고 잘못된 믿음으로 무장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부르짖는 신앙인이 되어
우리들의 보금자리인 금수강산에서 행패를 부리는...
이교신으로 인하여 미혹되어 혹세무민하는 못난 모습을 보이지 마시길 진심으로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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