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도 이해할수없고 종교단체가 장사속이 아니라면 어찌 이럴수가 있습니까?
부산 당감동 백양산에 선암사에선 불과 500M 정도에 아파트 단지와 초등학교.중학교를 두고서도
천년고찰 유서깊은 절에다 12구의 시신을 안치해서 15일장을 지내는 장례예식장(영안실)을 짓고 있습니다.
당감동입구에서 선암사에 이르는 도로에는 10개에 이르는 아파트단지와 수십만명의 주택지와
7개에 이르는 초.중.고교..부산상고도 있습니다..
30년동안 당감동화장막이라는 오명을 씻은지 겨우 10년이 지나 살기좋은 당감동을 만들고자
주민들이 일심단결하는 마당에..선암사는 지상1.2층 600평 콘크리트 건물을 지어 집회장소로 허가를
받아 놓고선 작년12월 느닷없이 장례예식장으로 용도 변경신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첨부터 계획적으로 영안실을 지어왔음이 드러났고. 선암사측은 구청의 불가판정에도 불가하고
시청. 법원에다 허가신청을 내어 놓고. 법없이도 할수 있다고 큰소리칩니다..
신도도 필요없다며..장례예식장이 아니라 결혼예식장도 지을것이라고 합디다.
대체 선암사는 무엇을 믿고 주민들의 원성은 아랑곳하지않고 막무가내인지..
이런것이 힘있는자.가진자의 횡포가 아니고선 무엇이겠습니까..
대통령 취임식날 시청에서 주민 600여명이 나가 시위를 했건만..결과는 한달 유보로 났습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겁니까.. 대체 시장을 비롯하여 담당시의원과 담당자는 선암사에서 주거지와
학교가 얼마나 가까운거리에있는지 나가서 보시기를 했는지..의심스럽습니다.
내년 입주가 시작되면 일어날 교통대란또한 불보듯 뻔한데.. 12구의 운구차와 그에 따른 방문객들의
차가 다닐 도로가 아파트와 학교를 지나지않고선 선암사에 들어가지 못한다는걸 대체 모르신단
말씀인지..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아마도. 선암사와 시에선 힘없는 주민들과 시간끌기 작전으로 날치기 통과를 시킨 모양인데
참으로 답답하고..어이없는 일들이라 글올리니 제발 저희들을 도와주세요..
선암사에선 장례예식장이허가가 난다면 납골당까지 아니..화장장까지 못하겠습니까..
그런 엄청난 일이 일어나기전에 이일을 막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7099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