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어이없고 개인으로 힘들어 하소연할곳 없어 이곳까지 왔습니다.....민원인이 이야기하고싶은 부분은 불교방송국이 한진관광과 함께 추진한 중국 성지순례여행중 발생한 사망사고 이야기를 하고싶어서 입니다
여행지에 도착하여 관광의 일부를 마치고 버스로 돌아오던중 2차선 도로에서 신호등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현지인 3륜차에 치여 그자리에서 사망한 사건입니다. 관광이라 함은 개인의 힘보다 관광사와 주최측에 대한 믿음하나로 믿고 따라간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여행사측과 불교방송국측은 여행객의 안전한 귀향까지도 책임져야함은 물론이요 한치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관광을 목적으로 여행의 목적을 두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생명을 담보삼는 여행이라고 누가 생각이나 하겠습니까 이러한 안전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준비하고 교육하여 가이드를 여행객과 같이 동행케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국내도 아닌 국제여행을 하면서 단체관광의 특성상 집단행동을 하게끔 통제하고 감독하여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삼삼오오 개인별로 버스에 승차케 함으로서 가이드의 필요성과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서 분노를 금치못합니다.....
불교방송국은 방송국대로 한진관광에 대해 모든책임을 일임한체 뒷짐만 지고있고 한진관광은 여행자 보험이라는 예방차원으로 모든것을 묻어둘려 합니다... 보험에 대한 보상이 전부이기보다는 한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이런 여행사측의 가이드 들의 무책임한 책임의식과 직업의식을 물어 앞으로 두번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격화된 전문가이드들의 육성에 일침을 가했으면 합니다. 보험이 전부이기보다는 주최측들의 성의있는 태도와 유가족들의 아픔까지 생각할수있는 우리의 관광문화였으면 합니다.....개인의 소리라 우습게 알아듣는 그들의 한심한 작태에 국민의 대변인인 청와대로서 불교방송국과 한진관광에게 뜨거운 일침이 될수있는 훈계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유가족의 일원으로서 마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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