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망신을 당했을까?
그것은 교훈을 저버린 까닭이다.
창조주께서는 사람들에게 이런 교훈을 들려 주셨다.
"슬기로운 사람은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아가다가 해를 받느니라(잠언)"
척박한 땅이나마 그 땅을 차지하려는 탈레반과 아프가니스탄 정부는 새끼 빼앗긴 암콤만큼이나 사납다.
그곳은 재앙이 있는 곳이다(물론 종교도 재앙이 있는 곳이다).
종교인들은 왜 무모하고 귀가 어둔 것일까?
일단 종교에 미혹되고 나면 진리를 바로 판단할 수 있는 사고가 마비된다.
뱀에게 물려 사지가 마비되는 것과 같다.
오늘날은 종교의 설교자들이 왕 노릇하는 세상이다.
그 종교의 설교자들이 높은 자리에 앉자서 임금처럼 영광을 누리고 있는 것이다.
하늘 아래서 오만한 행태이며 씻을 수 없는 죄를 먹고 마시고 있는 것이다.
일반 종교인들의 책임도 크다.
그리스도 이름으로 미혹하는 자들을 조심하라고 그리스도께서 미리 경고하셨다.
그런데 그 경고의 말씀을 무시하고 그들에게 나아가 그 설교자들(영적 우상이며, 영적 음녀들)을 섬겼으니 장차 어디가서 용서해 달라고 하소연 하겠는가?
종교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것"과 같다(마태복음).
지극히 높으신 창조주께서는 만유 위에 계신 것이지 외식하는 특정 종교에 계신 것이 아니다.
오늘날은 무었보다도 양의 탈을 쓴 이리 같은 종교의 설교자들을 가장 조심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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