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 당시의 카톨릭은 정통 교회로 자리를 확보했지만, 동시에 성경에 무지한 교인들을 거짓된 가르침으로 미혹했다. 그 중 가장 큰 부분이 면죄부였다. 면죄부는 누구든지 돈을 주고 사기만 하면 죄를 용서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그것이 틀렸는지를 분별하지 못하는 것이었다.하지만 믿음으로 하나님의 의를 얻게된 루터의 마음은 뜨겁게 타올랐다. 루터는 자기가 가르치는 사람들을 향해 면죄부의 거짓됨을 폭로하기 시작했고, 결국 '95개조 반박문'을 통해 정면으로 기존 종교에 맞서는 종교개혁의 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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