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지경 아메리카)
기독교 국가로 알려진 미국에 기독교를 빙자한 사이비 교회들이 엄청난 범죄 행각을 벌리고 있다.
지난 3월 텍사스州 정부가 일부다처제 종교집단을 급습 현재 수사를 진행시키고 있는 때에 이번에는 뉴멕시코州 정부가 사이비 종교 집단의 교주를 체포 수사를 확대 하고 있다.
현지 경찰과 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자신이 ‘구세주’를 자처해온 한 종교 집단의 교주가 미성년 소녀와 성적 접촉을 가진 혐의로 6일 체포 됐다.
문제의 인물은 뉴멕시코州 에서 ‘우리의 義 되신主’교회를 이 끌어 오던 웨인베트 마이클 트라베세르라는 가짜 이름을 사용 하던 그는 여자 신도 가운데 미성년자 3명과 성적 접촉을 갖고 청소년 비행에 관여한 혐의로 체포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월말 이 교회 신도들 집단 거주지에서 미성년 소녀 2명과 남자아이 1명을 구출 하고 문제의 사나이를 긴급체포 했다고 발표 했다.
그러나 벤트는 체포 되기 전날인 5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나를 둘러싼 현재의 소동은 예수님이 겪으셨던 수난과 닮은 꼴”이라고 자신을 예수님의 반열에 올려놓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그는 얼마전 지역 종교방송 TV에 출연 “젊은 여성 신도들이 나체로 나와 함께 누워있긴 했지만, 그것은 신께서 내려와 지시하신 일”이라는 뻔뻔스러운 변명을 하면서 “섹스 관계는 없었다”고 부인 했다.
이 교회는 지난 1987년에 설립 됐으며 2000년에 부임해온 벤트는 자신이 ‘신의 계시를 받은 구세주’라고 주장해 왔다.
한편 언론을 통해 기사를 읽은 종교 지도자들과 연구가들은 “한국의 통일교 교주 문선명이 자신을 구세주라고 하며 다닌다.통일교가 초기에 피가름, 혼음 등으로 말썽이 많았는데 미국에서도 사이비 종교들은 대부분 여성들과 혼음과 섹스 관계로 시작 한다.”고 분석 했다.
ㅁwww.usinsideworld.com –취재부 –다니엘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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