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목사,장로들이 자기직분을 초월해서 유독 한국에서만큼은 기이하리만치
전쟁하자는 장로가없나? 방화전문에 각목, 파이프를 휘두르는 목사가 없나?
과격하고 사망 스러우며 ‘혈기, 살기등등’한(행9;1) 기독교인이 많은걸까요? 

가장 큰 원인은 기독교인들이 대한민국을 지켜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즉, 외피적으로만 본다면 미국청교도나 서북청년단같은 기독교인들이 한국의
주인들이 맞습니다. 왜냐면 그들이 뽈갱이들을 죽이고 반공나라 대한민국을

지켜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지금도 기독교장로인 이승만이 아시아
최초의 기독교국가를 세우려는 염원을 가지졌던분(대민회 김x자회장)이라며
이승만을 시조(始祖)로 한 제2건국을 끊임없이 호시탐탐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한 GD 왈!! 北의 주민 감시, 통제는 나쁜거고,, 南의 감시, 통제와
독재정치는 필연이라는 궤변까지 나올정도! 즉, 한국 역대 독재자가 그랬듯이
북풍, 총풍등 수단방법 안가리고서라도 대한민국을 지켜내면 된다는생각이지,,

그런데 난 기독교인인데도 왜 이 일에 반대할까요? 우선 선하지 않기때문임!
두 번째는 예수의 사상과 반(反)하기 때문입니다. 네 원수를 사랑하라 했는데
각목들고 설치는것도 그렇고 좌파라며 무조건 핍박하고 죽이란법 없기때문임

또, 그들이 아무리 대한민국을 지켜냈다곤 하나 반공과 성경을 동일시한것도
신에 대한 큰 모욕이죠! 성경은 분명 좌파적말씀과 우파적말씀이 공존합니다.
좌파와 우파가 유럽처럼 상호보완작용을 하는게 성경에도 맞고 이상적입니다.

기독교인 여러분 혹시라도 이들처럼 눈이 시뻘겋게 충혈되어 마치 유다인들이
바울을 죽이려고 살기등등해서 찾아다니고 찾으면 토끼몰이하듯 죽이려는짓을
이젠 그만두십시오. 제발 영을 회복하십시오. 네이웃과 네원수를 사랑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