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교회 목사 박영우는
공처가?
휴대폰을 구경만 하던 그는
부인이 건네준 휴대폰에 키스를
햇다.
아 얼마나 그리웠던 전화였는가?
휴대폰은 그 자리에서 휴지통으로 던져
파기되었다.
박영우 목사는 부인의 꼭둑각시이고
하나님의 적일 뿐이었다.
그가 만든 왕국은 부인의 감시아래
만들어진 것임을
SBS와 KBS는 이미 알고 있었다.
안디옥교회 수사는 벌써 10년째 계속 되고 있는데
박영우목사는 모르고 있다.
'정윤지를 죽여버려.'
부인은 남편몰래 하다가 살인명령을 내린 것을
들켰다.
한영란을 죽여버려.
박영우 목사 부인의 고향은 해남이었고,
박영우 목사는 부인 앞에서면
한없이 작아지는 걸까?
그래서 박영우목사웃음은 가식이 있다.
어쩐지 외로워보이는 몸짓이 교인을
감동시키지만
그것은 살인자와 예수님 사이에서의
갈등때문이었다고?
이러한 사실은 세상을 경악시키게 하는 것이었음을
적어도 5만명의 안디옥교회의 교인들도 이 사실을
알면서도 한 마리의 양을 사랑하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덮어주기에
하루 30명 이상의 자살자들의 값을 치뤄야 함을 모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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