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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마리아월경잉태론은 이단학설

성경적인 학설 응답자는 7%에 불과

황규학 (162)

최삼경목사의 마리아월경잉태론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78%가 이단성있는 학설이라고 생각한다는 결과가 나와 주목을 끈다. 한편 최삼경목사의 말대로 예수의 인성을 강조하는 학설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9%에 불과했다.

그 이외 성령의 잉태를 희석시키는 학설이 4%, 예수를 피조물로 보기 쉬운 학설이 3%, 성경적인 학설이 7%였다. 결국 최삼경목사의 이론을 지지하는 학설이 16%에 불과해, 최삼경목사의 이론이 상당히 문제가 있으며 이단성있는 학설에 가까움이 드러났다.

그러나 본인이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 회원으로 있으면서 자신을 비판하는 언론에 대해서는 이단옹호언론이라고 낙인찍는데 선봉장 역할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예장통합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최삼경목사에게 휘둘리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있다. 최삼경목사는 장신대 교수들보다 총신대 교수들의 권위를 더 인정하여 왔다.

이외에도 최삼경은 기적종료설, 삼신론을 주장하다 문제가 되니 한 발 뒤로 후퇴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어 최목사는 예장통합교단에서 계속 이단의 의혹을 받아왔다. 서울동노회는 계속 최삼경을 지지해 왔다.

한편 최목사는 기독교강요까지 왜곡하여 칼빈이 마리아의 난자잉태를 주장했다고 허위 인용을 유포한 바 있다. 마리아의 월경잉태론을 넘어 심지어는 마리아난자잉태론까지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칼빈 당시에는 정자, 난자라는 개념도 없었다. 최목사가 왜곡으로 인용한 것이다.

▲교회와 신앙, 최삼경의 글 © 황규학

최삼경목사의 마리아월경잉태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총 투표수 : 103 (투표 시작일 2011.04.23 - 종료일 2011.05.04)

설문문항	그래프	백분율	투표수

이단성있는 학설이라고 생각한다		78%	80 표

예수의 인성을 강조하는 학설이다		9%	9 표

성령의 잉태를 희석시키는 학설이다		4%	4 표

예수를 피조물로 보기 쉬운 학설이다		3%	3 표

성경적인 학설이다		7%	7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