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인 20명가량의 목사님이하 전 성도들이 정치목사, 세속화된 대형교회를 싫어하는 아주 건전한(?) 개척교회에 다니고 있으며 얼마 전 내 친구를 전도하여 같은 교회에 출석 중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그 친구 얘기를 좀 하고 싶습니다.

그 친구는 딴날당 극성팬이고 쥐빠며 조중동 메니아입니다.
우리 둘은 아주 친한 친구지만 정치 얘기는 서로가 피합니다. 서로 피곤해지니깐요.;;

논리적으로 접근해서 합리적 의견을 도출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토론이고 대화 아닙니까? 하지만 그 친구와는 논리적 접근이 안 됩니다. 왜냐면 그 친군 이유 없이 딴날당이좋다고만 합니다. 그냥 좋다고만 하는 친구한테 무슨 설득이 필요하며 합리적 의견이 먹히겠습니까? 그리하여 그 친구와는 정치 얘기를 절대 하지 않습니다. 뭐 말이 통해야 해 먹지~!! 말해 봤자 속에서 화나고 짜증나니깐... 명색이 교회 다니는 녀석이라 화 낼수도 없고..;;

 어느날

우연히, 별 의미 없다는 듯, 기분 좋게 물어봤습니다.

“강부자는 이해하겠다.. 영남권, 돈 많고, 많이 배우고, 잘 생기고, 빽 있는 사람들까지도 이해 하겠다. 조상을 친일파로 둔 사람들도 이해하겠다. 하지만 하나의 해당사항이 없는 너는 왜 딴날당, 쥐박이를 왜 좋아하는지 이해 못하겠다.“

그 친구 왈

“나도 몰라 그냥 좋아~!! 빨갱이는 이유 없이 싫고.....”

 끝말 후

한참을 곰곰이 생각하더니 하는 말~!!

“좁선일보만 15년동안 봐 와서 그런가?”

자신도 인정합니다.

좁선일보 때문이란 걸...ㅋㅋ

조중동이 이렇게 사람을 망쳐놉니다.

후한마마, 마약, 야동보다 더 나쁜게 조중동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프로그램대로 움직이는 로봇으로 만들지 않고

개인의 인격과 사고를 중시하셨던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지만 조중동은 인간의 사고조차 자기들 입맛으로 쇄뇌 시키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저주하는 공산당들 보다 못한 짓을 자행하고 있다는 겁니다.

전 국민들을 상대로...

하나 더
이 땅의 대다수의 예수쟁이들은 아고라인들이 생각하는 그렇게 꽉 막힌 예수쟁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 하는 열혈 광신도들이 맞습니다.

허나 정교분리원칙을 고수하고 낮은 자의 모습으로 약자와 소외 된 자의 편에서 사고하는 또 다른 예수쟁이들도 많다는 사실입니다.

 대형교회를 꿈꾸고 돈을 사랑하며 머릿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예수쟁이들과 목사들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에(?) 힘입어 돈과 권력이 생기고 권력이 생기기에 정치하고 싶은 생각이 스며 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고 겸손하게 사는 이들은 하나님의 저주(?)하에 돈도. 교인수도 없기에 권력도 힘도 없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힘과 돈을 필요로 하는 교단과 교계에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 하지 못하죠.

제가 믿는 예수님은 가난한자의 편이였고 소외받고 고통당하는 약자의 편이였지,

권력과 돈, 명예에 심취되어 있는 자들의 편이 결코 아니였습니다.

정중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치목사를, 세속화에 물든 대형교회를, 무지한 광신도들을 (통칭 개_독교)욕하십시오.

허나 기독교와 예수에 대하여는 좀 자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필리핀에서 사망하신 꿈꾸는 교회와 목사님들 또한 일반적 개_독교의 사고가 아닌 진정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가지고 사역하신 걸로 기억합니다.

그분들에 대한 저주 또한 삼가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제 생각을 올려봤습니다. 엉망인 글빨에 논리적이지 못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땅/의/정/치/목/사/들/이/여/회/개/하/라

유/신/론/적/유/물/론/을/신/봉/하/는/목/사/들/이/여/회/개/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