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박영호 목사의 저서 [뉴에이지 운동 연구]에 나오는 녹색당 관련 내용이다.

녹색당은 또한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여러 정부들이 이산화탄소로 말미암아 지구가 더워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말하는 동안 세계의 푸른 숲들이 파괴되고 있다.(나무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낸다.)   한 세기 전에 존재하던 천6백만 킬로미터의 열대의 강수량이 많은 곳의 수풀림이 단지 9백만 킬로미터만 남아있다. 우리는 귀중한 자원들과 자연 번식지들을 상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족속들이 그들의 조상 대대로 이어받은 근거지를 상실하고 있는 것이다. 1990년 여름의 뜨거운 계절만 해도 아마존 수풀림의 4%이상--미국 넓이의 지역--가 상실되었다.>

우리가 심각한 생태학적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상당히 잘못이다. 그러나 녹색혁명을 일으키기 위해 심하게 사용하는 묵시록적 언어가 반드시 입증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어떤 녹색파들은 지구의 온도가 1980년대 중반부터 0.5도씩 증가해왔다고 주장하는 반면에 기상국장인 존 호크턴 박사는 지난 세기에 0.5도 증가가 있었다고 말했다.  환경단체 아크(ARK)는만일 극지의 만년빙이 녹기 시작하면 해면이 2030년에 1.5미터 증가할 것이라고 산정한다. 곧 런던의 중심 대부분이 물 밑에 들어갈 것이라는 추산이다. 그러나 스코트 극지 연구소장인 피터 와드햄스 박사는 이 추산을 "무책임하고 해로운 "것으로 일축했다.

열대 수풀림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는 것도 매우 어려운 일이다. 미국은 1982년에 1976년과 1980년 사이에 강우량이 많은 열대 수풀림에 대해 0.6% 비율로 개간되고 원시림은 0.27%까지 개간되고 있다고 산정하는 보고서를 펴냈다. 이 사실은 녹색파들의 묵시록적 언어를 매우 과장되게 보이게 한다. 한 자연보호 단체는 1988년 9월에만 아마존 수풀림의 30만 평방 킬로미터가 개간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아마존 연구소의 필 피언사이드 박사는 1988년 전체에 단지 35000평방 킬로미터만이 개간되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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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사실은 녹색파들의 기우와 과장된 경고들이 대중매체에 의해 화제로 채택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녹색혁명이 큰 책임이 있는 것이다. (301~303쪽에서 발췌)

윗글은 기독교문서선교회에서 출판한 뉴에이지 운동비판 시리즈 중 [뉴에이지 운동연구]에 나오는 내용이다.

필자는 1994년에  이 책을 구입해 읽었는데 그 동안 김진홍의 녹색운동을 바라보면서 참 한심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청학련 이철의 녹색당 옹호발언도 한심한 것이고.

목사는 타인에게 왈가왈부하기 이전에 먼저 하나님, 예수님 앞에 바로 서려는 노력을 해야한다. 김진홍은 거창한 남북문제보다는 자기의 신앙의 오류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 녹색운동은 사탄이즘이라는 것도 모르는 이상한 사람들이 요즈음 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