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들 자신의 현실감각부터 똑바로 세워야 합니다.
일제로 부터 물려받아, 군사독재 30년 동안 개악에 개악을 거듭한 것이,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 관행이 갖고 있는 역사입니다.
그 결과로, 대한민국은 악이 판을 치는 세상으로 전락한 것인데,
이처럼 한심한 역사와 단절하려면,
권력을 위한 법, 제도 관행을, 국민을 위한 법, 제도, 관행으로
반드시 바꿔버려야 한다는 점을, 거국적인 차원에서 분명히 인식해야 합니다.
"절대로 지킬 수 없는 법!"이야말로,
제각각의 권력이 법과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이 된다는 점을
거국적인 차원에서 분명히 인식하게 된 후에도,
속수무책으로 방치할 수는 없을 것이 분명하건만,
대한민국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제각각 알아서,
철저히 외면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입니다.
철저할 정도로 생매장된 검찰비리피해자로 전락했기 때문에,
"검찰의 고질적인 수법들을 열심히 배우고 익히고 깨우친 후,
국민에게 알리는 역할을 반드시 감당해 보자!"
라고, 결심하는 경지로 발전했던 것입니다.
그 결과로, "대한민국은 국민을 범법자로 만들어서 통치하는 나라!"
라는, 참으로 파렴치한 정치현실을 파악하게 됐던 것입니다.
정답은, 문제 속에 고스란히 들어있는 법입니다.
그렇다면, 거국적인 차원에서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현주소를 똑바로 파악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처럼 간단명료한 일을 철저할 정도로 외면하려고 하는 것이,
우리들 자신이 끝도 없이 만들어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의 수준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는데,
정의파로 자처하는, 법조인, 법학자, 언론인, 정치인들이
권력을 견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중이었다면,
1991년도에, 검찰에 의해 철저할 정도로 생매장된 검찰비리피해자가
대한민국의 의식혁명과 정신혁명을 본격적으로 연구하는
이변은, 절대로 일어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2. 수사권과 기소권을 철저히 오용한 범죄행각이, 검찰비리의 본질입니다.
1991년, 서대원, 김경란, 서동희 가족이 검찰에 의해 생매장된 이유가
참으로 파렴치한 것이었습니다.
서대원이, 1981. 7. 1. 부터 1987년 8월까지,
6년 1개월의 시간과 노력과 제작경비를 투자해서 완성시킨 한국역사만화전집 14권이
불법적으로 전매되어, 저자표시가 말살된 상태로 출판되었건만,
서대원의 작품을 서대원 몰래 팔아치운 교학사는 물론,
서대원의 작품을 서대원 몰래 전매한 후, 저자표시를 말살하고 출판한 동서문화사까지
모두 무혐의 처분하는 대신,
서대원 김경란 부부의 창작활동을 원천봉쇄하는 한편,
민사소송까지 원천 봉쇄했던 것이 부족해서,
저의 무고죄를 조작해서 처벌하는가 하면,
신촌세브란스 병원 의사들을 동원해서, 서대원을 폐인으로 만들어 버리는 등등...
온갖 만행을 끈질기게 저질러대고 있는 것이,
저와 저희 가족이, 만 16년 이상 직접 체험하고 있는, 검찰의 파렴치한 실력이라면,
대한민국의 국민은, 검찰타락상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언론이,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검찰타락상을 사실 그대로 솔직하게 보도할 수 있는
계기를 반드시 마련하고야 말겠다."라는, 너무나도 당연한 일념으로,
저는, 서대원, 김경란 서동희 가족이 직접 체험한 검찰의 범죄행각을
전략적인 차원에서 끈질기게 고소하는, 고소투쟁을,
1992년 9월부터 끈질기게 계속하고 있는 중이건만,
저의 의지와 투지를 사실 그대로 솔직하게 인정하는 분은 만날 수조차 없는 실정입니다.
고소는, 범죄의 피해자가 범인의 처벌을 요구하는, 지극히 법률적인 절차인데,
검찰을 모함하는 고소를 감행할 경우, 무고죄로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처럼 명명백백한 이치를 적극 활용해서,
"내가 허위사실을 적시한 고소장을 제출하는 것에 불과하다면, 나를 무고죄로 기소하라!"
라고, 1992년 9월부터 열심히도 외쳐대고 있는 중입니다.
대한민국 검찰청이, 저를 무고죄로 당당하게 기소하지 못했다는 점은,
저희 가족이 직접 체험한 범죄사실을 16년이나 끈질기게 고소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말해주는 대목입니다.
그렇다면, 정의파 법조인, 법학자, 언론인, 정치인들이,
무고죄와 불기소처분의 상관관계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저희 가족이, 검찰의 불기소처분을 16년이나 당하고 있는 것입니까?
검찰이 제멋대로 휘둘러대는 무기가, 수사권과 기소권입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를 똑바로 세우려면,
수사권과 기소권 오용실태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사실 그대로 솔직하게 진단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러한 차원에서 생각하면, 모든 증거가 명명백백한 검찰비리시건이야말로
검찰개혁으로 직행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거국적인 차원에서,
검찰비리를 철저할 정도로 외면하고 있다는 점을,
"검판사 비리 고소 사건에서, 고소당한 검판사가 기소당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
라는, 통계가, 분명히 말해주는 판국입니다.
3. 철저한 침묵과 외면이야말로, 악을 조장하는 방법입니다.
검찰이 교학사를 무혐의처분했던 날이, 1991. 10. 30. 인데,
제가 검찰의 노골적인 조작수사를 처음 체험했던 날은, 1991. 5. 14. 입니다.
1991. 5. 14. 뇌물을 먹은 것이 분명한 검사와 검사계장이,
명명백백한 범죄행각을 무혐의 처분 하기 위해
참으로 파렴치한 짓을 공공연히 저질러대는 것을 분명히 체험했건만,
검찰청 분위기가, 참으로 파렴치한 조작수사를 철저히 싸고도는 것이었기 때문에,
1991. 7. 30. 공개진정서 1200통을 각계각층에 발송해 버렸던 것입니다.
그 결과로, 검찰의 무혐의처분이 떨어지기 전에,
이어령 문화부 장관의 중재지시가 먼저 떨어지는 한편,
만화가협회와 저작권협회가 서대원 사건을 협회의 차원에서 해결하기로 결정했었습니다.
게다가, 검찰 무혐의처분이 떨어지기 전에,
매일경제신문, 부산일보, 국민일보가 서대원 사건을 취재해서 보도한 상황이었건만,
말단 검사가, 교학사와 동서문화사를 모두 무혐의 처분했다는 것은,
검찰의 막무가내와 안하무인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분명히 말해주는 대목인데,
범죄 사건에서 그 무엇보다도 먼저 생각해야할 점이, '범죄의 동기'입니다.
"명색이 검사라고 하는 자들이, 무엇을 믿고, 이처럼 파렴치한 짓들을 공공연히 저질러 대는가?"
가, 서대원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풀어야할 과제가 분명했기 때문에,
아무 것도 모르던 법률무지렁이가
검찰의 범행동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는 수밖에 없었던 것인데,
정답은 너무나도 분명한 것이었습니다.
검찰의 구조적인 문제점은 물론, 그로 인한 타락상을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은폐해야
검찰이, 검찰왕국을 구가하면서, 법과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있기 때문에,
조직적인 차원에서 검찰비리를 철저히 은폐한다는 점이야말로,
검찰 비리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입니다.
나름대로 곰곰이 분석해 보니, 검찰비리피해자란,
"일반 국민은 절대로 파악할 수 없는, 총체적인 야합체제의 고질적인 수법들을
지겨울 정도로 직접 체험하는 수밖에 없는 자!"였습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이점을 적극 활용해서, 대한민국을 위해 철저히 희생하고 헌신하는 길을
지극정성으로 추구해야, 이토록 처참한 생매장 상태에서 해방될 수 있다."
가, 제가 일찌감치 세워버린 원리원칙입니다.
검찰이 제멋대로 휘둘러대는, 참으로 거대한 악에, 악으로 맞서는 대신,
"홍익인간"을 지극정성을 다 해 추구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그 무엇보다도 고맙고 감사해야할 대목인데,
대한민국이, 진실과 정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나라가 분명하다면,
서대원 김경란 서동희 가족의 노통과 고난이, 16년이나 지겹게 계속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4. 대한민국의 사법정의와 사회정의가 기다리는 것은 무엇입니까?
서방님!!!
"대한민국을 위해, 이 한 목숨, 언제든지 바칠 수 있다.
그러나, 내 사전에 포기와 좌절은 없다!"
가, 제가 일찌감치 세워버린 철직입니다.
"인간을 키우는 결과가 되면, 잡아먹히는 법이니,
나를 죽일 양이면, 일찌감치 죽여라!
열심히 싸우다가, 시체가 된다면, 그야말로 속시원한 해방이다.
나는 죽어도, 나의 시체와 유지는 분명히 남게 될 것이니, 억울할 것 없다."
가, 16년 전부터 열심히 불러댔던, 저의 노래입니다.
게다가, "나의 최종적인 묵표는, 저작권 투쟁기를 집필해서 발표하는 것!"
이라고, 분명히 천명해 버린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검찰 수뇌부가 일찌감치 내려야 할 용단은,
저를 일찌감치 살해해 버리든지, 아니면, 잘못을 시인하든지,
그 두 가지 길 중의 하나입니다.
검찰이 저를 직접 살해하면, 살인죄가 성립됩니다.
그러나, 검찰이 정말로 두려워하는 것은, 살인죄가 아니라,
"살인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라는, 사회적인 의지입니다.
분명히, 최종길 교수, 장준하 선생님 등등의 사고사(?)가 빚어낸 결과가 분명했기 때문에,
참으로 어이가 없었습니다.
분명히 생각해 보십시오!
육신을 직접 살해하거나, 고문을 가 하는 것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지만,
경제적인 학살, 문화적인 학살, 사법적인 학살을 공공연히 감행하는 것은,
속수무책으로 방치해야할 일입니까?
대한민국의 사회현실이 너무나도 기가 막혀서, 저 혼자 그렇게 한탄했던 순간부터,
제가 책임지고 감당해야할 작업이 분명히 결정됐던 것인데,
"바른 소리 하는 자들을 생매장하는 풍토는, 반드시 불식해야 한다,"
라는, 인식을 분명히 심어버리는 일은,
철저할 정도로 생매장 당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철저할 정도로 생매장된 상황이 분명했기 때문에,
제가, 남다른 의지와 투지를 갖게 됐을 뿐 아니라, 남다른 목표를 갖게 되었다는 점은,
너무나도 분명한 진실인데,
"살 수가 없다면, 공개적인 차원에서 당당하게 죽는 길을 선택해야 한다."
가, 제가 일찌감치 세워버린 철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겁하면서도 야비하기 짝이 없는 검찰이, 16년이나 끈질기게 획책하고 있는 짓거리는,
"생활고에 몰려서, 스스로 포기하도록 만들고야 말겠다."입니다.
검찰을 상대로 한 전쟁을 16년 이상 끈질기게 계속하고 있는 자의 의지와 투지를
어쩌면 이토록 철저히 무시할 수 있다는 것인지, 감탄을 금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그렇다면, 사법타락상을 감시해야 할 임무가 있는 분들이,
16년이나 지루하게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제가, "찍!" 소리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검찰이 저를 철저히 생매장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5. 제가 기꺼이 짊어지고자 하는 임무가, 너무나도 분명한 상황입니다.
서대원 김경란 서동희 가족이, 여기서, 자포자기할 경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입장을 바꿔놓고, 분명히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서방님이 저와 똑같은 입장과 처지로 내몰렸다면,
"검찰과 싸워서 이길 수 있다고, 16년이나 큰소리만 치다가,
자포자기를 해버린, 참으로 가소로운 인물"이라는, 낙인이 찍힌 상황에서,
비참하고 처참한 고생만 하다가 죽는 길을, 기꺼이 선택하시겠습니까?
서방님이 분명히 아시는 바와 같이, 저는, 지극히 용렬하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처지로 내몰렸다는 점을 분명히 자각하게 된 순간,
초능력자가 되는 길을 그야말로 지극정성을 다 해 모색하는 수밖에 없었던 것인데,
제가 저 자신을 개조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한 결과가, 참으로 바람직했기 때문에,
"이처럼 바람직한 변화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분명히 알리고 싶다."라는,
너무나도 진지한 꿈을 갖게 됐던 것입니다.
검찰이 너무 무서워서, 저 자신부터 열심히 개조하는 한편,
권력을 열심히 연구하면 할수록,
"불법적인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국민의 알 권리를 철저할 정도로 완천봉쇄하는 한편,
바른 소리 하는 자들을 철저히 탄압하는 짓거리가 얼마나 가소로운 것인지를,
권력 마피아가 돼버린 자들은 물론, 대한민국의 국민이
분명히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라는, 저 자신의 목표가, 너무나도 분명해 지는 것이었는데,
그러한 계기는, 안정적인 생활 속에서는, 절대로 만들어질 수 없습니다.
의식주가 지극히 불안한 상태에서만, 만들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고문을 직접 체험했던 분들이, 고문퇴치의 일등공신입니다.
그리고, 죽임을 당한 분들이, 그러한 악습을 타파한 일등공신입니다.
그렇다면, 생매장의 악습을 타파하는 일에 앞장서야할 사람은,
철저할 정도로 생매장 당한 자들입니다.
바른 소리 했던 것을, 뒤늦게 후회하면서,
제각각 살기 위해 아등바등할 것이 아니라,
한두 명 만이라도, 굶어죽기를 각오하고, 철저히 희생하고 헌신해야,
"육신을 죽이는 것보다, 정신을 죽이는 것이, 더 파렴치한 범죄행각이다."
라는, 인식을, 분명히 심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어차피, 짊어지는 수밖에 없는 임무와 사명이라면,
가장 효과적인 전략과 전술을 통해 확실하게 짊어지자!"
라고, 일지감치 결심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길이 되고 생명이 될 수 있는, 실력, 경륜, 도량을
16년이나, 지극정성으로 추구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서방님이 제게 보여주신 인격과 양심은 무엇입니까?
거기에는, 아무런 하자도 없습니까?
6. 올바른 순서와 원리원칙을 준수하는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분명히, "수신제가 치국평천하!"입니다.
그렇다면, 서대원의 친동생이 저지른 잘못부터 바로 잡아야 합니다.
검찰도, 그러한 원리원칙을 분명히 알고 있다는 것은,
제가 앞장서고자 하는, 대한민국의 의식혁명과 정신혁명을 방해하기 위해,
"무슨 짓을 저질러야 하는 지를, 분명히 알고 있다."라는, 뜻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저지른 잘못은, 치명적인 상처가 될 수 없습니다.
"검찰의 부탁을 거부하면, 철저할 정도로 생매장되는 세상!"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까지 저지른 잘못은 고스란히 덮어버려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스스로 고해성사를 하는 용기를, 반드시 발휘해야,
거국적인 차원의 용서를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의식개혁의 대들보로 발전하는 법입니다.
서효원 교수는, 서대원의 가족이 분명한데,
비열하기 짝이 없는 국가공권력이, 마지막 순간, 가족을 동원하고야 만다는 것은,
동서고금의 역사가 분명히 말해주는 교훈이었기 때문에,
능수능란한 경지를 더더욱 지극정성으로 추구하는 수밖에 없었던 것인데,
최선을 다 한 노력이란, 끝도 없고 한도 없습니다.
이 정도의 글이라도 쓸 수 있는 수준이 된 것에 스스로 감사하면서,
이제부터, 대한민국 정신혁명의 초석이 되는 길을, 본격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데,
이 글이, 각계각층에 대대적으로 배포하고자 하는, 전단지의 초안입니다.
이런 형식의 전단지를 만들지 않고, 다른 형식의 전단지를 만들고 싶어서,
무던히도 노력했습니다만,
그러나, 제 실력이 부족한 탓인지, 아니면, 제가 워낙 용렬한 위인이기 때문인지,
항상, "내 가족의 의식혁명부터 촉구해야 한다."라는, 결론이, 되고 맙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제 생각대로 마무리 작업을 시작하고자 한다는 점을,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서방님!!!
천국과 지옥은, 백지 한 장의 차이 밖에 없습니다.
제각각 자기 자신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는, 천국이 되고,
그렇지 못한 사회는 지옥이 되는 편인데,
대한민국이 과연, 천국입니까?
대한민국이 아비규환의 지옥으로 전락하는 원인은,
제각각 성실하게 사는 것을 스스로 포기하기 때문입니다.
제각각 인격과 양심을 내팽개친 채, 그야말로 벌거벗고 내달리면서,
자기 자신이 저지르고 있는 잘못은 외면하고, 다른 사람이 저지르는 잘못만 추궁하는 식이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대단히 암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내 양심과 인격만 올바로 지키면, 나 자신부터 천국에서 살게 된다."
라는 점을, 거국적인 차원에서 분명히 인식하게 될 경우,
"대한민국에는 참으로 명예로운 역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분명히 확신합니다.
그렇다면, 서방님이, 대학교수로서의 인격과 양심을 지키는 길은 무엇입니까?
저를, "황당하기 그지없는 거짓말이나 일삼는, 정신병자!"로, 몰아치우는 일에,
앞장서는 것이, 서방님의 인격과 양심을 지키는 길입니까?
정답이 분명하다는 것을, 누구나 인정하는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결국, 저는, 이 글 한개를 쓰기 위해,
16년 동안, 온갖 고난과 고초를 기꺼이 감수했던 꼴입니다.
할 수만 있다면, 다른 방식으로 마무리 작업을 시작하고 싶어서
무던히도 노력했기 때문에, 양심의 가책이 없습니다.
"정말로 최선을 다 했다."는 점을, 제가, 분명히 알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무서워 해야 할 것은, 권력의 위세가 아니라,
우리들 자신의 양심과 인격입니다.
제각각 자기 자신의 양심과 인격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제각각 분명히 발휘하게 될 때,
"양심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거국적인 차원에서 강구하게 될 것!"이라고, 분명히 확신하기 때문에,
"검찰개혁, 의식혁명, 명예혁명은, 한꺼번에 시작될 것!"
이라고, 일찌감치 진단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서방님이, 대학교수로서의 인격과 양심을 되찾는 길은 무엇입니까?
가장 작은 일부터 실천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러한 차원에서, 산의 명의 이전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그러한 차원에서, "100만 원이든 200만 원이든, 최선을 다해 만들어보겠습니다."라는,
약속부터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김덕호 교수의 약속!"이었다고, 우겨대지는 마십시오,
누가 약속했든, 그 자리에, 서방님이 분명히 계셨습니다.
그리고, 서방님이 기꺼이 뒤집어쓰는 것이, 대학교수의 올바른 처신입니다.
마지막 전술과 전략을, 이처럼 확정시키고 보니,
희뿌옇게 끼었던 안개가 말끔하게 걷히는 것 같습니다.
이 글 한개만, 최선을 다해 완성시키면,
"서대원. 김경란 서동희 가족은, 진정한 해방을 구하게 될 것!"이라고,
분명히 확신합니다.
다시 한 번,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두려워 해야 할 것은, 권력의 위세가 아니라,
우리들 자신의 양심과 인격입니다.
저는, 저 자신의 양심과 인격을 지키기 위해,
"이 한 목숨, 기꺼이 내팽개치겠다."라는, 결심과 각오로 시종일관했습니다.
이제부터, 생과 사를 분명히 결정하겠다는 결심인데,
저의 생과 사를 결정하기 전에, 서방님의 인격과 양심부터 지켜주실 것을,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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