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종교는 엄히 분리되어야 한다.
로마교회의 예를 보고 경계를 해야 한다.
로마가 기독교를 공인하고, 이어서 국교로 정한 이후에
벌어졌던 온갖 문제점들은, 정치와 종교가 혼동이 되어서
생겼던 문제였다.
황제가 교회에 간섭을 하거나, 교회가 정치를 좌지우지
하거나 하면, 둘다 망가진다.
로마시대에는 황제가 기독교에 관심이 많으니까,
출세를 위해서 교회로 대거 몰려들었다고 한다.
교회에 나가야 출세가 보장되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로마교회는 교인의 거의 대부분이 귀족들과 부유층들이었다고
한다.
가난한 자와 핍박받는 자들은 교회에 들어가기 어려웠던
교회가 로마교회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의 뜻과는 정반대이다.
가난한 자와 핍박받는 자들의 구원자가 예수인데,
로마교회는 부유층과 귀족들의 교회였다고 한다.
그것은 왜그런가?
황제가 교회에 나가니까, 출세지향의 귀족들과
부유층들이 황제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교회에 열심인 것으로 위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밀라노의 주교는 로마교회의 대표격이라고
할수 있는데, 믿지 않는 사람을 금방 주교자리에 앉히는
이상한 일들까지 벌어졌다고 한다.
로마는 결국 멸망했는데, 로마가 기독교를 믿은 것이 아니고,
기독교를 이용하여 로마의 영광을 들어내려 했기 때문이었다.
그 이후 벌어진 십자군 전쟁도, 그냥 죄악의 전쟁이었을 뿐이지
예수와는 상관이 없는 일이었다.
예수를 철저히 이용해 먹었던 것 뿐이었다.
？쉽？로마는 멸망했다.
하나님은 다른 세력을 들어서 로마를 치셨다.
정치와 종교는 완전히 분리되어야 한다.
서로 간섭하면, 서로를 망친다.
그리고 황제한테 잘보이려고, 교회에 열심인 것 처럼
위장하는 사람들이 나오지 않게,
교회에 열심인 사람에 대한 보상을 황제가 해주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져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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