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종교비리

6월 첫째주 일요법회 소식

글쓴이	포교사회팀

글정보	Hit : 535, Date : 2010/06/06 16:05

<scRIPT language=javascript> var SET_GALLERY_NOW_IMG = "11IMG_9809.JPG"; var SET_READ_TYPE = "0";

6월 6일 오전 11시, 봉은사 법왕루에서는 약 1,500여명의 사부대중

이 동참한 가운데 일요법회가 열렸습니다.

주지 명진스님은 현충일인 오늘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과

이 땅에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오늘의

시간을 보내자는 말씀으로 법문을 여셨습니다. 주지스님은 이어 최근

발생한 문수스님의 행장을 간략히 소개하시고 정부가 섣부르게 추진

하는 4대강을 우선 공사진척율이 높은 영산강부터 시범적으로 실시

하고 국민의 호응을 얻은 뒤에 나머지 강에 대한 개발여부를 결정

하자고 말씀하시고 현재의 개발은 너무 급하고 졸속으로 추진되는

연유로 중단되어야 한다고 설하셨습니다.

아울러 최근 봉은사 다래헌에서 발생한 괴한 무단침입 난동 사건

과 관련하여 신도님들에게 염렴려를 끼쳐드린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하시고는 사건 경위에 관하여 소상하게 설명을 해주셨

습니다. 이어 주지스님은 봉은사 직영문제는 조만간 좋은방향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낙관적인 의중을 피력하시고는 법문에서는 이제부터

는 주지스님과 신도님들이 모두 도반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마음

비우는 법을 화두로 정진하자고 주문하시며 봉은사가 강남의 부자절

이라고 불리는 것이 아니라 시부대중이 공부하는 절로 바꾸어

나가자고 제안하셨습니다.

아울러 다음주에는 일요법회를 계기로 처음 나오신 분들이 많아져서

황벽스님의 전심법요를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기로 하였으며 법회가

끝난 직후에는 정공법사님이 쓰고 이기회님이 번역한 "운명을 바꾸는

법"의 책을 참석자 전원에게 보시하여 주셨습니다.

<주지스님 법문 동영상>

<사진 : 미디어 홍보연등 - 김선순, 문용백, 황주순>

봉은사홈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