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3부자 모두 법정에

서울중앙지검, 35억 탈세 등 혐의로 조 목사 불구속 기소                전·현 국민일보 회장인 장·차남도 배임 혐의로 재판중                   여의도순복음교회, "검찰 기소 결정에 깊은 유감"?

단일 교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조용기(77) 원로목사가 교회에 150억원대의 손해를 끼치고 35억여원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됐다. 조 목사의 장남인 조희준(48) 전 국민일보 회장과 차남인 조민제(43) 국민일보 회장도 지난해 배임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어 삼부자가 모두 같은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양호산 부장검사)는 10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과 탈세 혐의 등으로 조 목사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조 목사는 지난 2002년 12월 큰아들인 조 전 회장이 소유했던 건물관리업체 아이서비스 주식 25만주를 적정가인 주당 2만4000원보다 3배 이상 비싼 가격인 8만7000원에 사들이도록 지시해 교회에 157억여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04년 서울지방국세청이 이 거래에 대해 증여세를 부과하자 일반적인 대출 거래인 것처럼 꾸며 35억원대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아들인 조 전 회장을 배임 혐의로 먼저 재판에 넘긴 후 조 목사를 공범으로 의심하고 6개월 동안 추가 조사한 끝에 기소했다. 조 목사는 주식투자가 교회에 손해를 끼칠 수 있다는 총무국장의 보고를 받고도 "조용히 처리해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률신문 기타기사참조 [ 2013-06-10]

종교지도자가 정의를 모르거나 알면서도 회피하는 자는- 정신문화를 병들게 하고 사회질서를 문란하게 만드는 사이비 쥐새끼일 뿐이다, 왜냐하면 사랑과 자비라는 말 아래에 기생하는 사기꾼을 종교라는 방패막이로 끌여 들여서 기득권 패거리를 만들고 더욱 공고하고 득세하도록 유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종교지도자는 신도들이 내는 소중한 헌금에 대한 신뢰는 구체적 내용을 명시하는 세금으로 밝혀야 한다,


종교지도자가 세금도 안내고 대형 시설만 추구하는 것은 은밀하고 사악한 의도가 숨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종교지도자는 신도들의 자산과 헌금을 자신과 가족, 친,인척에게 빼 돌리고 은밀하게 숨겨 놓기 마련이다, 어떤 종교지도자는 정치권에 기웃거리며 야합하면서 종교를 왜곡시키고- 어떤 종교지도자는 양아치( 또는 조폭 ) 패거리와 결탁하여 종교를 왜곡시키고- 어떤 종교지도자는 현저하게 질이 떨어지는 자들을 자신을 보좌하는 간부로 만들어 헌금을 사기치고 도둑질을 한다는 것이다, 몇년전 대형 종교 시설을 추구하던 영생교의 종교지도자 조희성은 자신과 교회의 내용을 밝히려던 신도를 6명이나 살인 교사하고 암매장한 사실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