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한인교회는 모두 3천711개로 나타났다.
미주 한국일보는 1일(현지시간) 발간한 2007년 세계 한인교회 주소록을 인용해 미주 한인교회는 지난해 보다 309개 늘었으며, 이 중 31%인 1천136개가 캘리포니아주에 밀집됐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뉴욕 389개, 일리노이주 242개, 텍사스주 200개, 뉴저지주 198개, 버지니아주 189개 등의 순이다.
교단별로 보면 장로교가 1천271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침례교 491개, 감리교 322개, 순복음교 140개, 나사렛성결교 139개 등의 순이었다.
한편 국가별 한인교회 수에서는 미국 다음으로 캐나다 306개, 일본 212개, 호주 142개, 독일 66개 등의 순으로 많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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