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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이대위보고서에 솔직히 느낀 견해

베뢰아 제기 내용을 원세호목사께 적용 이단성 모함 충격 탄원

이 글은 평신도 이인규씨가, 통합이대위가 원세호목사의 사상을 연구 조사한 보고서를 읽고, 평신도 입장에서 솔직히 느끼는 개인 견해를 몇 가지 말하는 것이다. 노령에 평생을 이단을 연구하는 원세호 목사를 도와주기는 커 녕, 역으로 이단이라고 모함하는 곳이 우리나라 정통교단 이대위라는 사실에 본인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임을 밝힌다.(아레오바고 사람들에서 퍼온 글 / 2006/12/08/금요일)

이인규 아마추어 이단연구가 시각.

(1) 예장통합이대위측이 원세호목사의 사상에 이단성이 있다고 제시한 것이 1995년 기독저널신문과 들소리신문, 그리고 베뢰아에서 제기한 내용들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 정통교단의 이대위가 베뢰아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예장통합이대위가 베뢰아의 견해를 같이한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2) 예장통합이대위측이 제시한 그 이단성이라는 내용을 읽어보고, 아마추어 이단연구가인 본인의 시각에도 너무나 차원이 낮은 내용임에 다시 한번 충격을 금할 수가 없다. 소위 정통교단의 이대위가 이 정도의 수준이었다는 말인가?

(3) 원세호목사를 이단이라고 연구한 목사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자신이 쓴 책이나 설교카셋트를 본인에게 보내준다면, 동일한 방법으로 본인이 분석할 용의가 있음을 말하고 싶다. 그리고 그와 같은 방식이라면 본인은 대한민국 모든 목회자를 이단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4) 작금 우리나라의 기독교는 그 정체성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다시 들게 한다. 적지 않은 목회자가 물질적으로 윤리적으로 도적적으로 타락하고, 주님이 머리가 되는 교회를 자신의 기업으로 인식하여 자신의 아들에게, 사위에게 물려주고 있으며, 보수와 진보, 극우와 극좌로 나누어 자신의 주장만이 진리인 것으로 인식하여, 투쟁일변도의 분리를 하고 있다.

(5) 게다가 우리나라 기독교는 이단에게 무관심하고, 이단을 허용하며, 오히려 이단에게 도움을 받는 목회자들이 적지 않게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말한다. 노령에 평생을 이단을 연구하는 목회자를 도와주기는 커 녕, 역으로 이단이라고 모함하는 곳이 우리나라 정통교단의 이대위라는 사실은 평신도인 본인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이다.

그러면 통합측 이대위가 연구했다는 내용을 살펴보기로 한다.

1. 창조론 (創造論).

<통합이대위의 연구내용>원세호는 자신의 저서 ‘성도의 영적 승리, 악령론 P.103 에 “하나님의 창조는 천지만물 창조와 보이지 않는 영계만물을 창조하신 것이다. 영계창조는 선한 천사와 악한 천사인 악령들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누군가에 대해서 이단연구를 할 때에는 그 문장구조나 문법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그 사상에 초점을 맞추어야만 한다. 아마츄어 이단연구가인 본인도 그러한 실수를 결코 하지 않는다. 통합측 이대위는 이단연구를 할 때에 문장의 문법구조와 단어, 문법등을 조사하는가? 아니면 연구대상자의 사상과 교리에 초점을 맞추는가? .

원세호목사님의 책을 읽어보면 단어나 문장구조에 조금 취약점이 발견되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년령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위의 글을 아무리 읽어 보아도 원세호목사는 하나님이 선한 천사와 악한 천사를 동시에 창조하였다고 말하고 있지 않고 있다.

"영계창조는 선한 천사와 악한 천사인 악령들이 있다."는 본문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영계는 선한 천사와 악한 천사인 악령들이 있다"란 뜻이다. 즉 "창조하였다"는 것이 아니라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교사들이 근무하는 학교교무실에는 15명의 교사와 2명의 급사가 있다"라고 하였을 때에, 통합이대위는 2명의 급사가 교사라고 해석하는가?

원세호 목사의 다른 책을 살펴보자..... 그의 사상이 어떤지를 검증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원세호 목사의 저서『성경조직신학』(P.392. 5-9줄)에도 보면......

"흔히 범하기 쉬운 것은 하나님이 악령인 사탄과 마귀와 또 다른 악령들을 만들었다고 하는 경우이다. 그러나 이러한 말을 하는 것은 금해야 한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공의로우시므로 하나님이 사단, 악령을 만드신 것이 아니다.
그 증거는 아래와 같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 성경조직신학(해외사역자용 교재, 원세호저)의 128쪽아래를 보면.....

4. 마귀와 귀신들의 기원
② 요1:3 하나도 주님 없이 만들어진 것이 없으므로 악령도 피조 되었다. 그러나 악령을 만든 것이 아니라 악령되기 전의 창조였다.

④ 히2:10 만물 곧 악한 천사 되기 전 천사들도 하나님의 피조물이었다.

⑦ 하나님은 사단을 만드신 것이 아니라 천사가 스스로 사단이 된 것이다.

예장통합측의 이대위는 문법구조가 조금 이상한 한 구절, 그것도 원세호목사의 숱한 저서의 책 중에서 단 한권의 책에서 한 구절만을 인용하여, 이단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본인의 눈에는 이단을 만들려고 하는 안간 힘을 쓰는 노력으로만 보인다.

2. 인간론 (人間論) .

<통합이대위의 연구내용>원세호는 자신의 저서 ‘성경해석의 원리,’ p58, 59에

“인간의 영과 영혼은 서로 다른 것이며, 영혼은 하나님과 인간을 구별짓는 용어로 육체를 가진 산 사람을 뜻한다. 영혼이 죽으면 ‘영’ 과 ‘육’ 으로 분리되며 부활시에 다시 결합하여 영혼이 되며 영혼은 분명히 피가 있고 죽일 수 있는 육체를 가지고 있는 산 사람이다.”

또 ‘성도와 복된 승리’ p46-50에
“ 영혼은 영이 아니다. 영혼은 살아있는 나 자신이다. 그러므로 피도 있고, 죽을 수도 있는 실존이다.”“사람이 죽으면 ‘영’과‘육’으로 갈라져‘영’은 낙원에 가고‘육신’은 무덤에 가고 부활 때에‘영혼’영체로 된다.” 고 주장하고 있다.

(영혼과 피가 있는 육신) 영과 영혼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하나이다. 굳이 영과 영혼을 구별한다고 하면 영은 상향적 위치에 있으며(하나님과의 관계), 혼은 하향적 위치(육체와의 관계)에 있는 축면을 말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영혼이 피가 있다거나 혹은 영혼이 죽으면 영과 육으로 분리된다” 는 주장은 비성경적이며 잘못된 주장이다. 이 주장은 전인적 인간을 영혼으로 표현하거나 혹은 잘못 이해한데서 기인된 것으로 보인다.

▶ 통합측 이대위는 먼저 자신들이 이단적인 견해를 갖고 있거나, 혹은 정통신학적인 무지에서 기인되는 것으로 본인은 보여진다. 통합측 이대위는 "이 주장은 전인적 인간을 영혼으로 표현하거나 혹은 잘못 이해한데서 기인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하였는데, 정통신학적인 견해로서는 전인적인 인간을 영혼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즉 전인적인 인간을 영혼으로 표현하는 것이, 결코 잘못 이해함이 아니라 지극히 정상적이며 성경적인 견해임을 알리고자 한다.

우선 아가폐성경사전을보자.

영혼 : 히. 네페쉬와 헬. 프쉬게의 번역 : 몸, 마음, 영과 같은 용어와 함께 영혼(soul)은 인간존재의 일부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작용하는 특별한 측면에서 고려한 전인(全人)을 지칭한다. 이와 같이 영혼은 일차적으로 몸의 생명의 약동, 또는 욕망과 감정을 포함하는 인간의 내적생명을 의미한다.(아가폐성경사전, 영혼 1262쪽)

인간은 살아생전에 "육과 혼"(영혼), 혹은 "육과 영"으로 분리되지 않는다. 이것이 정통신학이며 성경적인 내용이다. 인간은 죽으면 육과 영혼(영)으로 분리되며, 영혼(영)은 예수님 재림시 부활할 때에 다시 육체와 결합하게 된다.
그러나 성경에서 "영혼"이란 단어는 대부분 전인적인 인간자체를 의미한다.

통합측 이대위의 해석은 영혼을 전인적으로 해석하면 안 된다는 것으로서, 그러한 주장은 오히려 헬라의 이원론적인 인간론이 되어진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물론 성경은 영혼이 육체와 대조되는 내적생명을 의미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영혼이 무엇을 행한다거나 인격적인 요구를 한다는 것은, 육체를 제외한 영혼만이 무엇을 행하거나 인격적으로 요구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단지 표현적인 방법일 뿐, 전인적으로 해석되어져야만 한다는 것은 중요하다.

예를 들면..... "내 영혼(네페쉬)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바사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시63:1)

"내 영혼(네페쉬)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레브)과 육체(바사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시84:2)라는 표현은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어 각각 하나님을 갈망한다는 것이 아니라, 전인적인 의미로서의 강조적 표현이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막12:30)라는 구절에서 마음 따로, 목숨 따로, 뜻 따로, 힘 따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뜻이 아님과 같다. 또 시편 69장1절에서는 물이 영혼까지 흘러 들어오면 사람이 빠진다는 표현이 있다.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물들이 내 영혼까지 흘러 들어왔나이다"(시69:1)

영혼(네페쉬)은 호흡하고 숨 쉬는 인간자체를 가르키며, 물이란 물질은 영혼까지 흘러 들어올 수가 없기 때문이다. 만일 영혼 따로 몸 따로를 구별한다면 아래 성경구절은 이상해진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헬: 소마)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영혼"이란 단어를 전인적으로 사용하였다고 알면서도 원세호목사를 이단이라고 한다면, "영혼"이라는 단어를 전인적으로 사용한 성경의 기자들은 모두 이단이라 말인가?.

루이스벌콥의 벌콥조직신학 상권을보자.

"이 구절에 있는 "혼"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흔히 그것에 붙이는 의미 - 즉 구약에서는 오히려 생소한 의미 -를 가지지 않고 다만 살아있는 실유를 나타내며, 사람 전체에 대한 묘사를 하기도 한다. 동일한 히브리어 용어, 네페쉬 하야는 창세기1:21, 24, 30에서 역시 동물에게도 적용되고 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은 사람 안에 두 요소가 있음을 암시하고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사람의 유기적 통일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이 사실은 성경을 통해 인정되고 있다"(벌콥조직신학 442쪽)

통합측 이대위는 루이스벌콥이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루이스벌콥과 아가폐성경사전(어드만성경사전의 번역)을 이단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원세호목사가 "굳이 영과 혼을 구별하자면....."이라고 한 것을 예장통합이대위가 문제를 삼고 있다면, 통합측 이대위는 베뢰아의 주장을 인정하고 웨슬레목사와 감리교회를 이단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웨슬레목사는 모든 자연인을 혼과 육체의 이분법으로 보았으며, 단지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유기적으로 맺어지는 "영"이란 요소가 더 있다는 것이었다"(웨슬레의 조직신학, 75쪽)

"인간은 아무래도 세 가지 부분으로 성립될 수는 없다. 그런 것처럼 보일 뿐이다. 영은 질료이거나 아니거나 이다. 중간물은 없다. 만일 그것이 질료라면 육체의 일부이다. 만일 질료가 아니라면 그것은 혼과 일치한다."(웨슬레 조직신학, 76쪽)

"굳이 구별하자면..."이라는 말은 "구별하여야 한다"는 것과 다르다

웨슬레목사도 인간의 구성에 대해서 이분법으로 보았다. 그러나 "굳이 구별하자면...." 영이라는 것이 있다고 말한다. 그것은 구성적 요소의 의미가 아니라, 개념적인 의미인 것이다.

이대위는 베뢰아 이단들이야 말로 인간을 구성적인 요소로서 영과 혼과 육으로 구별하는 자들이라는 것을 알아야만 할 것이다. 그들은 인간을 삼분법으로 분류하여 영은 하나님이, 육은 귀신이, 혼은 사람의 인격이 거한다고 주장을 한다.

3. 삼위일체 (三位一體論) .

<통합이대위의 연구내용>원세호는 또 “삼위일체론 에서 위(격)persona 라는 용어는 사람들이 ‘머리’ 라고 설명하지만 잘못된 것이며, 보좌 곧 천국의 하나님의 자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삼위란 곧 천국에 세 보좌를 가리키는 말이다.”(임마누엘 제1집, 제12과 성자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p17) 라는 해괴한 주장을 하고 있다.

위(격), persna, 는 성부, 성자, 성령의 독특한 인격성 또는 실제성을 의미하는 말로 ‘천국의 하나님의 자리’ 와는 아무 관계도 없다.

그러므로 이 주장은 정통 삼위일체론도 아니며 기독교의 교리도 아닌 이교적인 발상이며 자의적 해석이라고 할 수 있다. 삼위일체 교리는 기독교 신앙의 가장 중요한 신앙고백이며 교리이므로 이런 주장은 비 성경적이며 이단적 주장이다.

▶ 원세호목사의 글을 그대로 인용하여 보자.

"삼위일체 하나님의 제2위의 하나님은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위’ 라는 용어의 뜻입니다. 어떤 분들은 ‘위’를 ‘머리’ 라고 하여 설명하지만 잘못된 것이며 보좌 곧 천국의 하나님의 자리를 의미합니다."(원세호『임마누엘』제1집,1994, p.17)

언제 원세호목사가 삼위가 천국의 세 보좌를 가르킨다고 하였는가?
언제 원세호목사가 위격이 보좌라고 하였는가?
그것은 원세호목사의 주장이 아니라, 베뢰아가 원세호목사를 비판하고 주장한 내용이다.

지금 원세호목사는 삼위일체가 아니라, 한문 "위(位)라는 단어를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앞에서 "그것은 위라는 용어의 뜻입니다"라고 명확히 설명하고 있지 않는가?

즉 삼위일체라는 용어에서의 "위격"(페르소나)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한문 "위(位)"라는 용어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혹시 이대위는 三位一體라는 용어에서 위(位)라는 한문을 다르게 써야한다고 주장하는가? 혹은 성경에서 보좌를 위(位)라고 번역한 개역성경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가?

원세호목사의 숱한 저서 책을 보면 삼위일체에 대해서 너무나 상세하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조금도 어긋남이 없는 정통신학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원목사가 발행한 숱한 이단연구서적에 대해서 삼위일체의 내용이 잘못된 것이 있는가? .

통합측 이대위는 이단을 연구함에 있어서, "사상"이 아닌, "단어풀이"나 "문법, 문장구조"에 대해서 잘못 사용하면 이단이라고 판단하는가?

원세호목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그는 삼위일체라는 단어의 위격(位格)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위(位)라는 단어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보좌의 ‘위’ 에 대하여 성경 근거를 제시하겠으며, 성경을 자세히 찾아 침착하게 읽기 바란다. 여호와의 보좌(시11:4; 잠16;12) … 등을 확인하면 오해가 풀릴 것으로 믿어진다....

위의 보좌는 구약 용어로 ‘키쎄’ 이며 신약용어로 ‘드로노스’ (앉다 에서 유래) 로서 권좌, 보좌, 자리, 의자라는 사전적 의미이다." 『김기동 이단설 연구』원세호 저. 국제신학연구소 간. 1995. P.80)

왜 원세호목사는 그 위(位)라는 단어가 보좌, 하나님의 자리를 의미한다고 하였을까?실제로 성경을 보면 그 위(히브리어. 키쎄)라는 단어가 보좌(키쎄)라는 의미로 사용되어 있는데, 구약성경에만 144번이 사용되었으며, 보좌 혹은 위로 번역되어있다.

- 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위(헬. 키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였다 하셨나이다(시89:4)
- 또 그 후손을 영구케 하여 그 위(헬. 키쎄)를 하늘의 날과 같게 하리로다(시89:29)
- 왕이 가난한 자를 성실히 신원하면 그 위(헬. 키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잠29:14)
- 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위(키쎄)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또 제사장이 자기 위(키쎄)에 있으리니 이 두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고(슥6:13)

원세호목사는 "페르소나"(위격)라는 단어를 설명한 것이 아니라, "키쎄"(위, 보좌)라는 단어에 대해서 사전적인 설명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주의하여야 한다.

왜 통합측 이대위는 무려 8대 교단에서 이단이라고 공포한 베뢰아의 주장을 그대로 옮기면서, 원세호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하려고 하였을까?

그것도 통합측의 교단법을 무시하고, 월권행위를 하면서까지 원세호목사를 서둘러 이단으로 정죄하여야만 하는 그 필요성이 무엇일까?

혹시 이대위가 베뢰아가 옳고 원세호목사가 틀리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이대위가 그러한 판단력이 결여되었다면 그들은 이대위의 자격이 없다.

정말로 이단을 이단이라고 할 이대위 이어야만 한다. 상대가 누구이든, 거물이든 아니든, 이단적인 주장을 하는 사람은 가차 없이 이단으로 말할 수 있는 이대위가 진정한 이대위인 것이다....자기 목소리와 자기 역할을 분명히 말하는 이대위가 되어야만 한다.

각 교단의 이대위는 양을 보호하는 울타리의 역할을 하여야만 한다.

금번 원목사에 대한 예장통합 이대위의 연구보고서는, 필요성과 당위성, 진실성과 논리성을 잃고 있다는 것이 이단연구를 하는 많은 사람들의 동일한 견해이다.
예장통합측의 이대위는 왜 원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할 필요성이 있었는가?
있다면 그 필요성이 과연 무엇인가?
자꾸 이러한 의문점이 자꾸 생기는 것은 본인만의 생각일까?

통합이대위의 보고서를 읽고..... 이인규

기독교이단사이비연구대책협의회

2006-12-09 0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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