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잘목 되었다.
나라 혹은 시정이 도로가 필요하여
도시계획을 세워 도로를 낸다고 하면
교회가 되었든 사찰이 되었든 어떤 종파의 종교가 되었든
종교가 양보하고 한발 뒤물러서주어야 백번 옳다.
종교는 사람과 나라를 위하여 있다.
대중 사람들과 나라가 필요하여 도로를 낸다고 하는데
종교가 비협조적이고 저항하여 방해를 한다면
진정한 사람을 위한 종교가 아니고 악마 사교의 집단일
가능성이 크다. 제틀한 신사종교는 그렇지 않다. 나라의
명령에 따르고 기쁨으로 순복한다.
서울 북악산 관통도로 건설에 사회단체와 모 종교계가
국민의 입장에서 좋은 고견을 제시 할 수는 있어도
가로막아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
도로는 만인이 다니는 시민의 길이기에
시민 공익을 제압하려드는 종교는 종교가 아니다.
엄밀히 종교는 사람과 대중민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지
욕심을 부려 독점하거나 소유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에 예수님이 오신 것은
"자기 생명을 많은 사람을 위하여 대속의 희생제물로
주려고 이 땅 위에 왔다"고 기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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