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981년 5월 1일 대한민국 전라북도 지방행정직 9급에 발령받아 완주군 화산면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그 당시 88서울 올림픽을 계기로 세계 통계연감(상, 하권)이 발간되어 내가 근무하는 화산면사무소 도서관에 비치되었다. 그리고 나는 그 세계연감에 소개된 각국의 1인당 국민소득과 종교와의 관계를 비교해 보았다. 그 당시만 해도 스칸디나비아반도 5개국(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스웨덴)은 1인당 국민소득이 매우 높은 수준이었는데, 이들 5개 나라가 모두 복음 루터교를 국교로 믿고 십자기를 국기로 사용하는 사실이 눈에 띄었다. 나는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하면서 분명히 태초에 사람을 지으신 님께서는 사람을 잘살도록 지으셨지, 못살도록 지으시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추측을 단정짓고 살아가는 어느 순간에 우연히 성경말씀을 읽게 되었다. 그런데 구약성경 신명기 제15장 4~5절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렇게 스칸디나비아반도 5개국이 잘사는 이유도 그 나라사람들이 복음 루터교를 국교로 믿고 십자기를 국기로 사용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넘치게 받아 잘사는 나라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내가 복음 루터교를 믿게 된 동기이다. - 최 병욱(대한민국 국왕, 선진국 운동가, 잘살기운동본부장, 종교정화운동가, 한국 기독교 복음 루터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