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12. 1 KBS 2TV 오후 8시 뉴스타임>뉴스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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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연속 친환경기업으로 선정된 대기업 정유사인 GS칼텍스가 기름을 유출하고도 이를 은폐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 지난 4월부터 성북구 길음동 GS칼텍스 세창주유소에서 기름이 유출되어 기름막을 만들며 지하수로 흘러들어 가고 있고 흙에서 심한 냄새가 진동하여 대기,수질,토양오염이 확산되고 있으나 지난 5월 GS칼텍스 측은 자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유소에서 유출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 세창주유소에서 기름이 유출됐는지 여부를 직접 확인한 결과 토양 기름 오염 수치가 법적 허용치보다 세배나 많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 GS칼텍스는 이미 기름 유출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지난 5월 공개를 거부하였으며 주유소 인근지점 두 곳에서 법적 허용치를 3배 이상 초과하는 기름이 새고 있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 GS칼텍스 세창주유소 기름유출 피해복구 대책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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