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예솔 MPR은 예솔 그룹이라는 이름하에 예솔 인터내셔날, 예솔 엔터테인먼트, 예솔 미디아트, KNTV 등 여러 회사를 거느린 곳입니다.
일반 사람들은 그룹이라고 하면 굉장히 큰 회사인 줄 알지만 이 회사 달랑 직원 30명도 안되는 곳입니다.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굉장히 불합리한 원천징수 관련 제도 때문입니다.
원래 원천 징수는 일반 직장인들의 급여에서 공제된 세금을 다시 돌려 주는 제도로 알고 잇습니다.
이런 일을 회사에서는 맡아서 하고 말이죠.
근데 웃기지도 않는 것은 제가 이 회사에 횟수로만 이년을 있으면서 원천징수 환급액이나 연말 정산 금액을 한번도 못 받았다는 것입니다.
2002년 233,000원 정도의 금액과 2003년 211,000원 정도의 금액
솔직히 이 금액 저 안받아도 삽니다.
그러나 제가 이런 곳에 글을 올리게 된 것은 이 회사가 직원들에게 줘야 할 돈을 주지 않고 경영진들이 호텔에서 밥 먹고 다니고 외제차를 굴리는데 쓴다는 것입니다.
지금 근무하는 직원들은 아예 달라는 소리도 못하고
저같이 퇴직한 직원들은 달라고 하다가 결국은 포기하고 맙니다.
이런 작태가 경영지원 실장이란 사람의 주도하에 경영진의 암묵적인 동의를 받고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저 말고도 이회사를 퇴직한 직원들이 아주 많은데.........
그 사람들 아직 못 받았습니다. 어떤이는 급여도 아직 못 받았을걸요.
문제는 이제부터입니다.
제가 다시 입사한 회사에서 연말 정산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데 예전 직장에서 지급했다고 한 금액 때문에
제가 다시 돈을 더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웃기지도 않은 상황이 발생한것이죠.
제가 받지도 않은 돈을 제가 받은 것이 되어 다시 국세청에 돈을 토해 내어야 한다니 말이죠.
이에 분개하여 이런 난국을 타개할 방법을 찾았는데.....이건 더 과간이더군요.
연말 정산 금액을 받지 못한것은 회사가 개인에게 지불할 돈을 지불하지 않아 발생한 일이므로 임금 체불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국세청 소관이 아니라서 노동부에 가서 신고해야 한답니다.
이거 정말 어처구니 없는 소리입니다.
돈 걷어가는 것은 국세청에서 죽어라고 허락도 없이 걷어가면서......다시 돌려줘야 할 것은 노동부에가서 알아보라니. 말이나 되는 소린가요?
그리고 일반 힘없고 법에 대해서 잘 모르는 개인이 어떻게 그런 걸 알것이며, 다 직장을 다니면서 요즘같은 힘든 시절에 눈치 보기 바쁜 사람들이 노동부에 신고하고 조정 받고 중재 받고 민사사건으로 고발하고 법정에 나가고 합니까?
이건 이런 악덕한 기업주들의 배만 불리나는 악법은 아닌지?
저 돈 사십만원 그거 안받아도 됩니다.
근데 이 회사는 이전에도 그래왔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 눈에 훤하기에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이런 걸 알고 이용해 먹는 다른 악덕 기업주들도 많을 거라는 생각에 참을수가 없더군요.
이런 점은 시정되어야 할것입니다.
이 예솔이라는 회사.
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
또한 이 회사의 최고 경영진이라는 사람, 자신이 한국을 이끄는 100인 중에 한명이라며 맨날 떠벌리고 다닙니다.
정말 이제는 이런 사람들 그리고 이런 회사 없어져야 하는데........
실업자수가 몇백만이 될지는 몰라도 절대로 이런 회사에 입사하게 되면 안되는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다시는 저같은 피해자가 나오면 안되는데 라는 생각도 들고요.......
아 참고로 이 회사 전화번호 이제 기억도 안할겁니다...그리고 실제로 기억도 안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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