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주고 물을 사서 연못에 붓는 중소기업이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주) 뉴팜.
www.nupharm.co.kr
여기 홈페이지에 보시면 정원과 연못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사업주는 연못에 물이 부족하다며 물을 돈주고 사서 연못에 붓습니다.
또한 정원을 꾸민다며 값비싼 정원수 척척사서 잘도 심습니다.
자신의 나이어린 먼 친인척들을 회사에 고용해서 무료로 숙식 제공해 줍니다.
하지만, 정작 회사의 생산직 근로자들에게는 회사의 형편이 어렵다며 보너스 한푼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물사서 연못에 붓고, 값비싼 정원수 사서 심고,
자신의 나이어린 먼 친인척들 고용해서 무료로 숙식 제공할 돈은
있어도, 근로자들에게는 회사의 형편이 어렵다며 보너스 한 푼 줄 돈은 없다고 하는 중소기업입니다.
이것이 현재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현실입니다.
경제가 개판이라 실업자 넘치다보니 이익분배가 근로자에게까지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런 중소기업 100개면 뭐하고 1000개면 뭐합니까 ?
문제는 이런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하청업체라 사실이 더 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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