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너무 황당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가지고 있던 핸드폰에 고지서가 왔는데
글쎄 제가 쓰지도 않는 핸드폰에 기본 요금이
8개월간 총 80여만원이 부과 되어 통장에서 빠져 나간 것 입니다
그동안 쓰지 않았기에 고지서란 것이 오지 않아도 신경쓰지 않았는데
참으로 황당한 일이었습니다
어찌된 상황인가 알아 봤더니
제가 예전에 쓰던 핸드폰이 필요가 없어 일시정지를 걸어 놓았습니다
그당시 안내원이 90일 이후에는 정지가 풀린다고느 하였지만
때가되면 본인에게 통보가 있으리라고 생각했고
90일을 하루하루 계산 하고 있을 만큼 한가하지도 않습니다
그랬던 그 핸드폰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정지가 풀려
매달 10만원씩 요금이 부과 된 것입니다
제가 통화량이 많아 기본요금이 좀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지를 시켰던 것이고 제가 많이 사용하는 만큼
충분한 고지를 받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그부분에 이의를 제기하자
LG 측에서는 정지가 해지된다는 사항을 문자로 남겼고
고지서에 통보 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에 입장에서 볼때는 그런 사항은
문자는 제가 확인 할수 없는 사항이라면 소용이 없는 것이고
고지서는 그동안 어떤 이유인지 한번도 제대로 받을수 없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바쁜 일상 때문에 속속들이 챙길수 없을텐데
당사자와 통화 없이 정지 상황을 풀고
8개월간 한 통화도 없는 단말기에 10만원이라는 요금을 부여 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얼마전 제 친구는 LG 텔레콤을 쓰다 사정이 생겨
해지를 하려고 LG측에 전화를 했다 상담원과 애기중
일시정지를 하시고 생각해보시라고 했답니다
그때도 마찬 가지로 3개월간 지속되고 3개월 후에는 정지가 풀린다고 했답니다 그런데 그친구에게는 3개원 후에 연락이 왔답니다
친절하게 정지가 풀리시는데 어찌 하시겠냐고...
해지를 하겠다는 사람에게는 통지를 해주고
계속 LG를 사용 하려던 사람에게는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정지가 풀린 그 이후로 단 한통화의 통화 내용 이라도 있다면 이해 하겠습니다 한 통화의 통화 기록도 없는 핸드폰에 8개월간
요금을 부여 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전 이제 LG 테레콤에 바라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이글을 읽는 분중 저 같은 억울함을 당하는 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LG 텔레콤 대기업 맞습니까? 이런식의 일처리라면 다른 기업과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전 이글을 매일 올릴겁니다
한 분이라도 더 글을 보시고 LG테레콤에 가입 하실 거라면
한 번만 더 생각해 보십쇼
전 LG 텔레콤에 vip고객이었습니다
저도 이런 대우를 받았습니다.. 한번 더 고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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