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통해서 진로소주의 매각이 진행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진로의 매각은 높은금액의 입찰기업으로 넘어간다고 하더군요.
그런데,아무리 자유매매와 기업M&A라고는 하지만,입찰기업중 일본의 아사히맥주가
진로를 인수할 가능성이 많타고 들었습니다.
이게 정말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아사히맥주는 일본의 대표적 극우기업으로
알려져있고, 또 이번 역사왜곡 교과서를 후원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독도문제와 역사교과서 문제도 중요하지만,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진로의 매각이
어디로 가느냐입니다.
아마 전 개인적으로 "진로"가 일본기업의 손으로 넘어간다면,
국가에 대한 처절한 배신감을 느낄것 같습니다.
"진로"는 그냥 술인 소주가 아닙니다. 그동안 힘든서민을 대표하는 술로서
어떻게 보면 민족이 만들어낸 민족의 자존심과 같은 술입니다.
이런 "진로"가 일본 아사히 맥주로 넘어간다면,대한민국은 일본에 의한 식민지배를
다시 당하는 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정서가 담긴 술의 주인이 일본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정말 앞이 캄캄합니다.
제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정부가 적극나서서 해결해주세요.
정치인들 돈차때기하고, 비자금만들고, 뭐 이런것 지금까지 많았지만.
정말 숨겨놓은 비자금이라도 써서 국민기업이 일본앞잡이 기업에게 절대 넘어
가는 일이 없도록 해주세요.
진로가 넘어가면 그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10년동안 마실 수 있
는 술의값어치를 세금 한푼 안내고 가져간다고 합니다.
앞으로 아직 일어나지는 않았지만,생각만해도 분해서 잠이 안올려고 합니다.
정부가 돈이 없다면 국민을 상대로 대대적 모금이라도 할수있게 힘써주시기 바랍니
다. 국민지분을 만들어 국민이 인수하고 나라가 관리하는 방법은 없나요??
소주 애호가로써 기꺼이 성금을 낼것입니다.
"진로"같은 국민 우량기업, 민족기업을 일본침략자의 노리개가 되지 않게
제발 부탁드립니다.
이글을 읽으신 많은 분들도 저와같은 글을 많이 남겨주셔서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소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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