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아기 돌잔치를 하고나서 갑자기 의문이 생겨서 글을 남깁니다.
웨딩이나 부페에서는 인원수를 체크한다며 스티커를 손님들에게 붙이는데요.
인원수가 많을수록 수입이 많아지므로 인원수를 부풀릴 게 뻔하지요.
점잔은 행사에 혼주가 일일이 체크하는것도 힘이 들겠지요?
요즘은 현금영수증 발행이나 신용카드 결제가 많으니깐 탈세가 어렵다고 하지만
사실 한팀당 몇명씩만 인원수를 부풀려도 그 금액이 상당하리라 봅니다.
이걸 증명하기도 어렵고 사업장에서 자기네는 철저히 한다고 하지만 제 경험으로는
아니였고 그걸 증명하는 길도 어렵더라구요..
그렇다면 이런 사업장들이 세무조사 받을 때는 거꾸로 인원수를 줄여서 받겠지요.
수입이 적어야 세금이 적으니까요.
결국 머리에 떠오르는건 세무서와 웨딩이나 부페 업소가 짜고서 세금을 줄여주는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결혼식 치뤄본 사람이라면 이런 생각이 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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