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선가 들었는데 우리나라의 대기업은 자동차에서부터
화장실 비데까지만든다는 얘길 외국에서 비꼬아서 한적이 있죠..
사실 대기업 이름만 달면 그 엄청난 네임벨류때문에 모든 업종을 막논하고 쉽게 그분야에서 장악하게되죠.
우리나라에서 오래살아서 이런 문화에 별 이상한점을 못느끼지만
외국같은 경우는 대기업들이 그 분야의 특화된 업종만 죽어라 파고
또 다른분야는 잘 개척하려하지않죠.. 물론 장단점이야 있겠지
만 미국의 MS사가 소프트웨어말고 가령 전혀 엉뚱한 벽지를
판다든지 BENZ 사가 정수기 장사를 한다든지 하면 그 거부감이
상당하겠죠..
돈이된다면 자동차부터 벽지까지 팔아먹어서 중소기업의 영역까
지
위협하는 우리나라 대기업문화 정말 치졸스럽습니다..
대기업은 말그대로 덩치에맞는 사업분야를 하고 나머지 짜잘한분
야는 중소기업도 먹고살게 놔둬야 서로 공생공사하지 않겠습니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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