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3일 저녁9시경 청주대 법학과 3학년에 다니는 백 연옥은 친구와 청주대 예술대학근처인 내덕2동에 소재한 한 "핫썬 바베큐치킨'집에서 치킨을 먹던 중 주인에게 물을 달라고 하자 주인이 냉장고에서 꺼내어 따러 준 것은 물이 아니라" 실버 석쇠크린"(제조사:(주)하이코리아 041-531-1900)이라는 석쇠닦는 양잿물(병원측정결과 PH.14)로 이를 마시고 1월14일 현재까지 인천 인하대 병원에 입원 치료중입니다.
사고후 12월 6일 가해자측의 이 성규가 병문안을 왔고 의료보험으로 해 달라고 하여 병원과 공단을 오가며 의료보험으로 해 주었고 매주 중간진료청구서 내용을 통보 해주고 있지만 가해자측에서는 매번 돈을 구하고 있다는 말뿐이고 12월29일 가해자측 나 금옥에게 빨리 중간치료비 정산을 이야기 했더니 "왜 백 연옥이 아직 밥도 못 먹느냐?는 무심한 이야기뿐입니다.(12월30일까지 침도 못 삼키고 주사로만 생활) 1월9일 가해자에게 전화를 하니까 받지를 안아 가해자측 이 성규에게 전화(011-467-8858)를 하여12월29일 내용증명을 보냈는데 주소에 살고 있지 않다고 어디로 우편물을 보내야하는지를 물으니 가계로 보내라면서 당신이 그렇게 법을 좋아 하냐면서 나는 가계를 안해도 좋다 .당신 딸은 인제 청주대학에 안 다닐거냐 면서 협박을 하고는 다시는 전화를 나 한데 하지도 말라고 함(1월9일 10시10분 통화)
피해자의 부모가 이런 협박을 받아서야 어떻게 딸을 다시 청주에 있는 학교를 보낼지 걱정이 되고 학교를 자퇴시켜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희는 부부가 밪벌이 부부로 직장 생활을 하여 저녁이면 병원에서 번갈아 가면서 병간호를 하고 생활의 리듬이 다 깨지고 딸이 병원에 입원 해 있는 것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과실이라고는 하지만 피해자가 더 마셨다면 죽었을지도 모르는 일인데 생각만 해도 어이가 없습니다.
현재 청주 동부경찰서형사3반에서 조사를 하고 있지만 가해자의 무성의와 무관심,그리고 피해자의 고통을 생각하면 너무 억울 합니다.
또한 청주시 위생과에 전자민원으로 답변은 법적인 조치를 취 하겠다고는 하는데 어떤 조치가 되었는지도 궁금합니다.
재수가 없어서 이런 사고를 당했다고 생각 하기에는 너무 억울합니다
모든사람들의 생활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가해자측의 이런 태도에 분노를 느끼며 청하건데 엄격한 처벌을 하여 주실것을 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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