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달이 훨씬 넘게 흘렀습니다.
제가 2004년 1월 초 부터 대전에 있었던 가인통상이라는 사무실에서 텔레마케팅 일을하고
2004년 2월 말경에 대학교 개학으로 인하여 정당하게 말씀드리고 양쪽 합의하에
아르바이트 직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가인통상은 일반 가정집에 전화해서 화장품, 홍삼, 등을 권유하여 파는,그러한 텔레마케팅 업체였습니다.
먼저 일했던 1월분 월급도 회사사정이라고 하면서 처음부터 약조되어있던 80만원을 채 못채운
50만원으로 받게되었습니다.
저는 '회사사정이 어려우니 뭐...' 이렇게 생각을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그동안 정 들었던 일터였으니까요.
그리고 2월말 일을 그만둘때. 실장(피민원인: 이상호)님께서 부장(김용균)님을 시켜서 '회사사정이 어려우
니 조금 기다려 달라. 시일이 약간 지난후에 월급을 주겠다' 하시며 저를 설득하셨습니다.
하지만, 2월말 제가 일을 그만두고 며칠 후에 실장님께서는 서울을 올라가신다면서 인천(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역 근처라고 들었습니다.)에 또 다른 사무실을 차리셨고, 그때 같이 일하시던 부장(김용균)님은
대전에서 다른 일을 하시고 계십니다.
두분(실장님과 부장님)이서 동업을 하시다가 서로 뜻이 안맞는 이유로 서로 분리했다는 것이 이유라는군요.
어찌되었건 그 당시 일을했던 사무실 '가인통상'의 자금조달은 실장님의 전적인 책임이라 들었으므로,
전 못받고 나온 월급을 통장으로 넣어달라고 전화를 수백번, 수천번 드렸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실장님의 대답은 '지금 돈이 하나도 없다' 라고 하시면서 자꾸만 기한을 연기하셨고,
그 후에도 매주 그런식으로 기한을 연기하셨습니다.
그러던 도중 5월 4일 가까스로 돈이 나왔다고 하시면서 50만원중 15만원은 미리 입금을 해주셨고,
두달간 저의 전화를 피하시듯 하시면서 다음주 다음주 하던 남은 월급을 결국은 안 주시고 계십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15만원만 주고 나머지 돈은 안주시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5월에는..
마지막으로 통화한 5월 19일에 월급을 모두 주시기로 하셨는데..
그후로 전화를 완전히 피하시는군요. 이 상황에 어찌해야될지 몰라서 고민끝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남은 월급은 35만원 밖에 되지는 않지만. 저에겐 너무나 필요한 돈 입니다.
약조했던 월급날짜를 지키지 않으시고, 계속 연기하시면서, 결국 저의 전화를 피하시는
이상호 실장님을 법적으로 처리해주셨으면 합니다.
증인으로는 그 당시 같이 일을 했었던 학생 이보람(016-451-7932), 이형재(016-447-4609).
이렇게 있습니다.
참고로, 저뿐만 아니라 이형재 학생도 전혀 월급을 받지 못했습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상황을 조리있게 썼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빠진 내용이 있을수도 있고요..
더 조사할 내용이 있으시면 저(본인)(016-290-0208)에게 전화 꼭 주셨으면 합니다. 적극 응하겠습니다.
하지만 위에 쓴 글을 모두 진실입니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해결해주셨으면 합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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