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03년 1월 광주광역시에 소재하는 대주건설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지구 13블록 28평형 아파트를 약1억2천만원에 계약한 입주예정자 입니다.
지난 10월 16일,17일 양일간 입주자 사전점검이라는 통보를 받고 설레임과 기대에
현장에 도착하여 제가 입주할 단지를 보는순간 아연질색 해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자재들이 분양시 내용과 일치되지 않는등 하자투성이 그 자체입니다.
이유인즉 좌변기에서는 물이새며,천정도배는 물론이고 벽체 도배는 벽면이 고르지않아 울퉁불퉁 접착력이 떨어져 끝부분은 덜렁거리고 군데군데 크릭이 발생하고
분통과 울화가 치밀어 올라옴을 참으며 확인중에 저희 3세된 아이가 거실 발코니 난간대를 흔들자 고정지지대 불량으로 인하여 고무처럼 흔들리는 광경을 목격하는 순간 모든것이 허탈감에 맥이 빠지더군요.
이렇게 안전을 우선시 되어야할 부분들이 허슬하게 시공되어 있습니다.
더욱이 발코니 확장이 불법인데도 이 회사는 불법을 조장하는 아주 도덕적 불감증에 빠진회사 입니다.
이유인즉 에어콘 사용시 확장을 하지않으면 추후 에어콘 배관을 설치할수 없는 그러한 시공을 하여 저희가 항의를 하였더니 대답이 가관입니다.
모든350 여 세대가 확장을 하는 것으로 간주하여 시공하여 이제는 수정을 할수 없다는 답변입니다.
어떻게 이러한 불법이 자행될수 있을까요.
지하주차장은 방수공사 자체를 시행치않아 누수가 심하여 폭포수 처럼 줄줄줄
흐르고 있습니다.
저희 같은 직장인들이 족희 10여년 넘게 고생고생하여 장만하는 생에 첫 거주공간이 이지경으로 된것에 말로 표현하기도 어렵고 더욱이 이러한 문제점을 간과하여 당초 계약입주일 보다도 3개월이나 빠르게 입주를 강행하려는 이러한 서민을 울리는 악덕기업 집단을 철저히 으징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시대흐름이 원가공개니 거품이 많으니 하는 현시점에 계약내용 보다는 업그레이드가 아니되더라도 최소한 당초 내용대로 저질 자재가 아닌 약속된 자재로 시공을 해야될 사명감이 해이되어 있는 파럼치한 악덕사기 집단을 응분에 대가를 치러 주시길 이 힘없는 한 시민이 올립니다.
추신 : 현재 저희 입주예정자들이 건설사 책임자와 통화를 수십차례 시도하여도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행,시공자 대주건설 담당임원 장재정 062-231-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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