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9월 22일 오전에 저희 동네에서 전기공사를 하였습니다.
외출을 하였다 돌아와 싱크대을만지자 전기가왔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여 다시 만지니 오지 않다가 수도꼭지를 여니가 물과 함께 전기가 방출되었습니다.
저만 그런줄 알고 저의 아내에게 만져 보라니 전기가 온다고 하더군요.
옆집에 가서 물어보니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왜 우리집만 그런지 한전에 신고하였고 조사후 직원을 보내준다 하였지만 한전에서는 연락도 없고 온다는 직원은 오지도 않고 저희 4인 가족은 싱크대 공포에 떨고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한전직원이 와도 걱정입니다.
예전에 다른곳에 이상이 있어 신고하였더니 직원이 와서는 그냥 한번보고 집 내선에 이상이있다면 내선공사를 하라고 투명스럽게 말하고는 뒤도 안돌아보고 가더라고요.
이번에도 그러는것이 아닌지 정말 그직원은 한보고 바로 원인이 무엇인지 아는지 정말 점검도 하지않고 보고 안다면 대단한 직원이지요.
여러분 한전에서는 전기요금을 올리면서 서비스질은 저급으로 하는데....
너무한것이 아닙니까.
한전 같은 공기업이 고객과의 약속만하고 지키지않으면 우리늘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아니 저희가족은 거대공룡 공기업 한전 앞에서 자꾸만 초라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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