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의 제주감귤상품을 문병오신 분들에게 받았습니다
그 음료를 따서 먹으려고 뚜껑을 개봉한 순간 음료수 수면에 검은 물질이 보엿습니다
뚜껑을 닫고 병을 들어 보니 검은 물질이 병 바닥에 가라앉아있었으며 음료수병뚜껑안에도 역시 검은 물질이 있었습니다
소비자상담센터로 전화를 하여 신고를 하고 나니 그다음날 본사라고 하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분은 전화로 방문하여 확인하겠다는 말과 함께 약속을 하였고
3월23일에 제가 있는 영등포강남성심병원으로 직원이 나왓습니다
나와서 사과의 말을 먼저 하는것이 통례라고 여기고 사과를 기다렸지만 나온 직원은 사과는 잘못한게 없어서 할수 없다는 식으로 얼버무리면서 병을 확인하고는 뚜껑을 개봉하면서 압력으로 물질이 들어갔을수도 있다는 변명만 해댓습니다
뚜껑이 닫혀 있는 상태에서 가라앉아있는 물질을 확인하고 음료수를 마시는 예는 드물다고 봅니다
사과를 하러 왔던 확인을 하러 왔던간에 일단 공정상의 이상이던 유통상의 이상이던 잘잘못을 인정하는것이 맞는 처사이겠으나 그분은 사과는 커녕 슈퍼에서 보관이 잘못된것이라고 하면서 자신들이 잘못은 인정 하려 들지 않았습니다
먹는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으면 그것에 대해 인정하며 시정할것을 약속하길 바랬으나 당당하게 큰소리만 쳐대고 돌아간 직원에 대해선 용서할수 없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조사를 하셔서 더이상 이런 일이 있지 않게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날 왔던 직원은 명함한장조차 내놓지 않고 소비자를 우롱하듯이 자신의 이름 석자를 종이에 적어 주고 갔습니다
롯데칠성의 고객홍보팀의 이은관 이라는 사람의 자세에 대해서 기분이 상당히 나쁩니다
현재 그 음료는 제가 보관해 놓고 있는 상태이며, 시정을 바라는 마음입니다
부탁드립니다
71270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