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일 서대문구 가좌역 붕괴사고로 인한 인근피해상인입니다.사고당일부터 3일간 점포영업을 못하였고 그로인해 그한주는 판매부진으로 영업피해를 입었습니다.그날그날 생계유지하는 영세상인으로선 그피해가 작진않습니다.다년간 공사로인한 인근 주민들의 정신적 물적피해를 입었습니다만,힘없는서민들은 감히 대기업을 상대로 법적증거없이 대들지를 못합니다.현재 대표를내세워 회사측과 피해합의중입니다만 회사측에서 차일피일 미루기만하고 한푼이라도 덜주려고 세무자료를 요구하고있습니다.영세상인들 대개가 자료없이 장사하는형편인데 이것이 몇푼쥐어주고 끝내려는 속셈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인간의 모든행위는 휴머니즘이 바탕되어야 하잖습니까.현장기사가 시방서대로 철저히 기초를 다졌다면,감리가 제대로 감독이 이뤄졌다면 이런사고 안나잖습니까.설령 천재지변으로 사고난다해도 최고책임자는 힘없는 자를 우선 돌봐줘야 하는게 인간애, 휴머니즘이 아닐까요.불행중 다행으로 승객실은 열차가지나간후 사고가났지요. 쌍용에겐 천운이고 행운의여신이 쌍용편에 서있지 않습니까!그미소를 우리 영세상인및 거주민들에게 보내주세요.그것이 기업가정신이라고 봅니다.하루속이 합의되서 맘편히 생업에 임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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