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일 짐을 싸러 집에 갔다가
대구로 오는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서부정류장에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어떤 한 여자가 다가와 특별 사은권을 가지고 저에게 내밀었습
니다..
저는 그 사은권을 들고 그냥 지하철역으로 가려는데 ,갑자기
사은권을 뺏어서 저의 팔을 잡고 자기 차로 끌고 들어갔습니다.
차 안에서는 물건이 있었는데 저는 그게 싫었습니다..
그 안에 억지로 들어가서는 차문을 잠궈놓고 언니 동생하자면
서 그랬어요...
그런데 갑자기 그 물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그 이야기를 다 듣고 갈려고 하는데 계약서를 내밀어 놓더라구
요....
저는 그게 싫어서 옆으로 그냥 계약서를 차의자에 내려 놓았어
요...
그런데 계약서를 집어들고는 돈이 어떻다는니 비싸다는니 하면
서 볼펜을 주면서 계약서를 억지로 쓰라고 하더라구요..
왠지 안쓰면 안 보내 줄 것 같은 기분도 들었구요...
그래서 작성했는데 그 때 되어서야 풀어주더라구요...
물건도주고 화장품도 공짜로 주고 ..
그런데 그걸 하려면 조금이라도 돈을 내야한다구요..
이상해서 만원만 줬어요
12개월 중에 2개월은 자기가 내주고 한달이든 자유든 4만원씩
내라는겁니다
그래서 지하철을 타고오는내내 충격을을 먹은건지 정신을 놓은
건지 힘이 빠지더라구요..
숙모집에와서 감이 이상해서 저는 반품하려고 전화했는데 내일
보자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업을 마치고 전화를 했어요..
그런데 자기는 시말서를 쓴다는니 기분이 어떻다는니 하면서 서
이미 회사에 보고해서 반품은 안된다는니 하면서 그렇게말입니
다...
너무 불안하고 두렵고 밖에 나가기가 무섭습니다..
제발 모든 사람들이 사기를 안 당하려면 방송을 틀어주셨으면
합니다...
제발 간곡히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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